[포토뉴스] 전국의 ‘소셜 디자이너’가 한자리에 모였다!

안녕하세요. 희망제작소 사회창안팀장으로 일하는 안진걸입니다.

3월 28일 희망제작소 3층 회의실에서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그동안 희망제작소 사회창안센터의 ‘시민의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꿉시다’는 프로젝트를 위해 최선을 다해 함께 해주셨던 시민평가단, 사회창안클럽 선생님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이죠. 이날 30여명의 참가자들 중에는 저 멀리 목포(마용철 선생님), 부산(박태현 선생님), 광주(류동훈 선생님), 서산(윤철수 선생님) 등 지역에서 올라오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특히, 이날 모임에는 1천번째 아이디어를 올려주신 ‘레지나’님도 참여하셔서 자리를 더욱 빛내주셨습니다.

희망제작소 박원순 상임이사는 세계 곳곳에서 본인이 직접 찍어온 사진을 바탕으로 한 파워포인트 자료를 상영하면서, ‘변호사에서 소셜 디자이너(social designer)로 변신한 사연’을 설득력 있게 이야기해 참여한 모든 이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박원순 상임이사는 “사실, 그동안 수없이 많은 아이디어를 내주신 여러분들이야말로 소셜 디자이너”라며 “우리들이 좋은 뜻을 모아 한국 사회를 멋지고, 유쾌하게 바꿔보자”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박원순 상임이사의 강연 후 열린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은 “더 많은 아이디어가 어서 빨리 현실화되어야 한다” “서울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전국 곳곳에서 사회창안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시민평가단, 사회창안클럽 회원들이 더 기쁘고 신나게 일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댓글의 활성화를 통한 인터넷 사회창안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 등등의 많은 의견을 제시해주셨습니다.

이에 사회창안센터는 이날 행사에서 있었던 시민평가단, 사회창안클럽 선생님들의 여러 제안말씀을 바탕으로 사회창안센터 홈페이지 개편 작업, 사회창안 프로젝트에서 개선해야 할 점들에 대한 점검을 통해 더 나은 사회창안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으로 화답했습니다.

이날 행사의 이모저모를 사진을 담아봤습니다.
[##_1C|1188082377.jpg|width=”670″ height=”502″ alt=”?”|제일 먼저 참가자들을 맞이한 것은 맛있는 떡 이었습니다. 시민평가단 파랑새님이 준비해오셨죠. 사진 : 이경희 연구원_##][##_1C|1026770935.jpg|width=”670″ height=”502″ alt=”?”|희망제작소 3층 회의실에서 참가자들은 정겹게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날 모임에는 30여명의 ‘사회창안서포터즈’가 참여했습니다. 서있는 분은 시민평가단 윤영호 선생님, 그 옆에 아이를 안고 있는 분이 1천번째 아이디어를 올려주신 ‘레지나’님입니다. 사진 : 이경희 연구원_##][##_1C|1273203878.jpg|width=”670″ height=”502″ alt=”?”|이날 행사에는 시민평가단, 사회창안클럽은 아니지만 지인의 권유로 함께 참여한 분도 계셨습니다. 희망제작소의 문은 항상 시민들에게 활짝 열려 있습니다. 서있는 분은 시민평가단 박문수 선생님, 그 오른쪽 옆에 직장 동료도 함께 참여해주셨습니다. 사진 : 이경희 연구원_##][##_1C|1334153366.jpg|width=”670″ height=”502″ alt=”?”|변호사에서 소셜 디자이너로 직업이 바뀐 이유를 희망제작소 박원순 상임이사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박 상임이사 커리커쳐로 한국일보에서 그려준 것입니다. 사진 : 이경희 연구원_##][##_1C|1080255859.jpg|width=”670″ height=”502″ alt=”?”|박 상임이사는 본인이 직접 세계 곳곳에서 찍은 사진으로, 우리 사회가 배워야 할 점들을 재밌게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사진은 독일의 대규모 태양광발전소의 모습입니다. 박 상임이사는 국내외 가는 곳 마다 사진을 찍어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습니다. 사진 : 이경희 연구원_##][##_1C|1166458709.jpg|width=”670″ height=”502″ alt=”?”|즐거운 뒷풀이장으로 이동하기 전에 다같이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오신분들은 많은데 사진에 빠진 사람이 많군요^^ 뒷풀이는 인근 맥주집에서 11시까지 진행됐습니다. 다음 모임은 ‘번개’를 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사진 : 이경희 연구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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