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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와 네모가 있습니다.
동그라미와 네모를 가로지르는 상상의 선을 그어봅니다.
동그라미와 네모의 중심을 통과하는 가로와 세로 직선을 그어 사등분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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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등분을 하니 네 가지 조각이 나왔습니다.
곡선, 직선, 점, 그리고 직각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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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지 조각을 이어서 ‘고리체’가 만들어졌어요!
네 가지 조각으로 한국어, 일본어, 영어, 독어, 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에스페란토어 등
세상의 모든 언어를 조합하여 만들어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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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과 곡선을 섞어보는 놀이를 하면 요렇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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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조합이란, 이렇게 끝도 없이 나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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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을 입혀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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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을 더 입혀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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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 로고’는 한 가지 글씨체를 고집하지 않습니다.
‘고리 로고’는 한 가지 색깔을 고집하지 않습니다.

한 명, 그리고 또 한 명, 고유의 고리체와 색깔을 가지고 가길 원합니다.

서로 다른 언어, 서로 다른 문화, 서로 다른 경험, 그리고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의 ‘고리’로 모여들었습니다.
서로 다른 언어로 하나의 소통이 가능케 하기 위해서입니다.

서로 다른 고리체와 색깔이 모여, 고리고리 연결과 소통이 시작됩니다.

Design by Green Designer 김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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