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마지막 뉴스레터를 보내며 👏

코로나19로 올 한 해 너무 힘드셨죠?

2 0 2 0 년  12월  뉴 스 레 터 | V o l . 5 0 1

“벌써 12월이야?” 🙈

2020년의 마지막 달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일상과 관계가 급격히 바뀌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했는데요. 변화와 적응 사이를 오고 가야 했던 만큼 희망제작소에서도 여러 활동과 연구를 변경하거나 보류하는 상황을 마주했습니다. 그럼에도 미디어센터에서는 올해 콘텐츠를 훑어보니 감회가 새로웠는데요. 내년에 구독자 분께 어떤 콘텐츠를 선보일지 고민하며 나아가겠습니다. 😄 

2020년 가장 주목 받은 연구와 사업은? 

#민주주의 #숙의 #시민참여 #지역혁신

👉 올해 구독자의 관심이 높았던 콘텐츠는 바로 숙의 매뉴얼 사례였습니다. 공공 부문에서 의사 결정할 때 폭넓게 숙의 과정이 활용되고 있는데요. 시민배심원제, 합의회의, 시나리오워크숍, 공론조사, 타운홀미팅 등을 정리한 연구보고서를 6회에 걸쳐 재구성한 콘텐츠가 주목 받았습니다. 현장에서 숙의과정을 적용하고 싶다면 참고하세요!
👉 2020년은 희망제작소에게 뜻 깊은 인연의 해입니다. 전남의 지역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주)도휘에드가와 공익사업협약을 맺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사업이 연기되었지만, 청소년(<고등이노베이터 로컬실험실>), 청년(<청년 공론장-파란상자>)을 위한 사업을 비롯해 목포 지역의 자생적인 공익 활동을 지원하는 교육(<목포 모금전문가아카데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차차 소식 전하겠습니다. 

2020년 가장 많이 읽은 인터뷰와 시민 에세이는? 

#코로나19 #인터뷰 #에세이 #시민참여 

👉  코로나19가 확산되던 시기인 지난 3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방정부, 시민사회, 분야별 전문가 주제별로 묶은 기획연재 10편과 시민에세이 20편까지 총 30개의 콘텐츠를 내보냈는데요. 권선필 목원대 교수와 진행한 화상 인터뷰에서 ‘언택트와 공동체’를 환기해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 코로나19를  겪은 시민의 목소리는 그야말로 각양각색! 한국에서 고객 경험 조사를 맡고 있는 김지혜 님은 페루, 인도, 이탈리아, 영국 등에서 일하는 동료와 특별한 경험을 전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온라인으로 함께 교육 받고, 메일로 업무 이야기만 오고 가던 사이였는데 본사의 재택근무 통보와 함께 ‘How are you?’라는 제목으로 모든 컨설턴트에게 단체 메일이 왔다.” 궁금하시죠? 

2020년 가장 많이 관심을 모은 희망이슈는? 

#쓰레기 #폐기물 #희망이슈

👉  희망이슈는 연구원이 직접 작성하는 이슈페이퍼로 매월 발행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주민참여정책, 스마트시티, 감정노동자, 청년과 사회혁신, 숙의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실험을 들여다봤고, 총 10차례에 걸쳐 내보냈습니다. 이 중 코로나19로 인해 쓰레기 문제가 전지구적 이슈로 대두한 만큼  많은 구독자 분이 ‘코로나19가 남긴 과제, 폐기물 대란’을 읽어주셨습니다.

2020년 가장 많이 관심을 모은 영상은? 

#시민제안 #시민연구 #온갖문제연구소 

👉  일상의 불편함을 직접 해결하고 싶다고요? 시민 누구나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곳, 또는 시민이 직접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는 곳! 온갖문제연구소 플랫폼을 소개한 영상이 주목 받았습니다. 😆

뉴스레터 구독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미디어센터 #감사인사 

👻희망을 품고있는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
😼 “구독자 대부분 얼굴은 모르지만, 코로나19에서 일상을 지켜내시길 바랍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 뉴스레터를 구독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내년에는 다양한 희망이 담긴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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