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연말, 희망제작소, 서울도서관, 연세대학교가 주최한 열린 컨퍼런스 <디지털 기술, 사회를 말하다>에서 토론한 내용을 기획 연재했는데요. 디지털 사회혁신은 이미 사회 곳곳에서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대란’을 뚫고 나타난 ‘마스크앱’이 대표적인 사례죠. 😷

하지만 디지털 사회혁신을 둘러싸고 고민할 지점도 생기고 있습니다.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포용적 디지털 사회혁신은 무엇인지, 단순히 데이터를 공개하는 게 아니라 디지털 격차를 어떻게 해소할 지, 디지털 뉴딜 정책의 급물살 속에서 시민사회에서는 어떤 목소리를 내야 할 지 등을 심도 있게 나눴는데요. 

한 눈에 보기 쉽게, 혹은 골라볼 수 있도록 모아서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