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 프로그램

‘희망제작소에 대해서 알고 싶고, 연구원들과 소통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희망제작소에 요청했던 것입니다. 여러분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고자, 5월부터 희망제작소 부서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습니다. 김치찌개데이에 후원회원님들을 모시고 희망제작소가 하고 있는 연구 사업에 대해서 소개하고, 궁금증을 풀어드리기 위해 조촐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로 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5월 김치찌개데이는 ‘사회적경제센터와 함께하는 김치찌개데이’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질문도 사전에 접수 받았습니다. 용어가 주는 낯설음에 신청이 적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은 기우가 될 만큼 반응이 대단했습니다. 제작소에 대해서, 사회적경제센터에 대해서 정말로 다양한 질문들이 접수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준비를 해야 할 시간,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후원회원님께서 김치찌개에 쓰일 재료를 후원해 주시겠다는 연락을 주신 것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에 보답하고자 연구원들은 머리를 마주했습니다. 오늘의 김치찌개를 빛내 줄 짝꿍 반찬을 정하기 위해서입니다. 몇 번의 회의 끝에 드디어 짝꿍반찬을 정하고 재료를 구입하러 슈퍼로 향했습니다.

사공이 많으면 배는 산으로 가지만, 요리사가 많으면 음식은 빨리 준비됩니다. 준비를 위해 서둘러 와주신 후원회원님들과 목 축이러 주방에 왔다가 물 한 잔 시원하게 마시고 요리를 도와준 연구원들 덕분에 빠른 시간 내 음식이 완성되었습니다^^오늘의 주인공 김치찌개를 만들어준 사회적경제센터 노 율 인턴 연구원! “재료가 너무 좋아 넣고 끓이기만 했는데도 맛이 있었다” 라고 말했지만, 뛰어난 요리 솜씨 최고였습니다.

”사용자

음식이 마무리되어 가는 동안 김치찌개데이 참가자들은 희망제작소 투어에 나섰습니다. 회원재정센터 한순웅 센터장께서 희망제작소가 걸어온 길과 각 부서가 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오늘은 2층 복도에 사회혁신센터 시민창안대회 아이디어 코너가 새롭게 단장된 날이어서 볼거리가 더욱 풍성했습니다.

”사용자

식탁에 둘러앉아 맛있게 식사를 마친 후, 회의실로 향했습니다. 식사 때 가벼운 눈인사로 서로의 얼굴을 익혔을 뿐인데 후원회원들은 벌써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사용자

사회적경제센터 연구원들은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말은 많이 들었지만, 자세히는 알지 못했던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았습니다. 사회적경제센터 정상훈 센터장은 이해를 돕기 위해 여러 가지 사례들을 들어가며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이어서 요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마을기업과 협동조합에 대한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참석하신 분들 중에서 많은 분들이 이 분야에 종사하고 계셔서 생생한 경험과 의견들이 공유 될 수 있었습니다.

흘러가는 시간이 야속할 정도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라 평소보다 한 시간가량 토론 시간이 길어졌는데, 2차 토론을 열자는 의견이 나올 정도로 아쉽다는 의견이 줄이었습니다.

”사용자

희망제작소에 오실 때 가졌던 궁금증, 모두 풀리셨나요? 아직도 궁금한 것이 많다, 더 많은 이야기를 원하신다면, 희망제작소의 다양한 행사와 교육에 참여해주세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웃는 얼굴로 두 달 후, 7월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또 김치찌개 맛보러 와주실 거죠?

글 : 윤나라 (회원재정센터 연구원 satinska@makehope.org)
사진 : 이지은 (회원재정센터 인턴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