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에 옻칠 종주국 자리 내줄 순 없지 않나

    김성수 관장(72)을 만나기 위해 국내에서 유일한 옻칠전문미술관으로 2006년 10월 개관 4개월째를 맞은 통영옻칠미술관을 찾았다. 백발이 성성한데도 불구하고 30대 청년처럼 활기 넘쳐 보이는 그보다 더욱 눈길을…

  • 공무원이 달라지면 우리 일상이 달라진다

    지난해부터 1년 넘게 지역을 돌면서 수많은 시간을 길 위에서, 지역에서, 지역사람들과 함께 지냈다. 만날 이들을 정하는 데는 특별한 노하우가 따로 없다. 추천을 받기도 하지만 그야말로…

  • 다랭이마을에 폐가가 없는 이유는?

    남해 남면 끝자락에 마을 자체가 하나의 건축물이라 해도 좋을 가천 ‘다랭이마을’이 있다. 바닷가를 접하고 있는 남면 끝자락 그 마을은 그러나 오로지 농사에 의존해 살아가는 마을이다.…

  • 예술과 일상이 어우러진 ‘행복시장’으로 오세요

    갤러리로 탈바꿈한 마산 부림시장 인터넷 쇼핑몰 구축, 현대화 재건축, 상 품 권 발행, 배달서비스 도입, 경영컨설팅, 마케팅 투어 등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한 온갖 정책이 도입되고…

  • 섬은 섬다울 때 가장 아름답다

    풍랑이 만든 인연 “바다낚시에서 풍랑을 만나 어느 섬에 머물게 됐다. 하룻밤을 머문 그 섬이 마음을 잡아끌었다. 몇 년에 걸쳐 가진 돈을 죄다 털어 그 섬을…

  • 희망을 찾아 떠나는 길에

    [##_1C|1307661560.jpg|width=”503″ height=”436″ alt=”?”|_##] 풍요 속의 빈곤, 빈곤 속의 풍요 아주 낯설다. 고향임에도 불구하고 의 첫 지역으로 오랜만에 찾아보는 경남의 여러 지역들이 낯설기만 하다. 왜일까? 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