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공무원

퇴직 후에는? “좋아하는 일을 하세요”

“퇴직 직전에 동료와 부하직원들에게 퇴직을 하면 봉사활동을 하며 제2의 인생을 살겠다고 메일을 보냈습니다. 이건 다른 사람에게 알리는 것도 있지만, 제 자신에 대한 다짐이기도 했죠. 그렇지 않으면 주변 여건 때문에 제 기준이 흔들릴 수도 있으니까요.” 평택시다문화사랑봉사회를 설립한 윤승만(63세)씨는 평택시청 건설사업소장을 끝으로 퇴임한 공무원이다. 그는 현직에 있을 때 매달 어려운 가정을 위한 도배와 청소 봉사활동을 하면서 퇴직 후에는 봉사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하였다. 2008년 10월, 이런 그의 다짐에 나침반이 되어 줄 희망제작소 시니어사회공헌센터의 행복설계아카데미 교육에 참여하게 되었다. 교육 과정 중에 외국인지원센터에서 실습한 인연으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해 11월 대학교 한국어교사 양성과정(52주)에 참여하여 15명의 수료생들과 단체 구성을 준비하면서 본격적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하여 12월에 창립총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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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공무원을 위해

10월 마지막 주, 곳곳이 단풍으로 물든 양평에 들어섰습니다. 희망제작소와 성남시가 함께 준비한 ‘성남시 신규공직자 직무향상 워크숍’을 진행하러 가는 길입니다. 조금은 딱딱했던 그간의 공무원 교육과는 달리 이번 교육은 조금은 부드러울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근무기간이 2년을 넘지 않는 신규 임용 공무원들과 함께한다는 사실이 왠지 모르게 저를 설레게 했습니다. 신입이기에 가능한 ‘풋풋한’ 분위기를 팍팍 내며 워크숍이 시작됐습니다. leftright 알고 계셨을까요? ‘소셜디자이너’라는 멋진 직업이 공무원의 다른 이름일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 사회를 업그레이드 하는 소셜디자이너의 임무는 행정 업무를 통해 우리 사회를 움직이는 공무원의 임무와도 일맥상통합니다. 송창석 희망제작소 교육센터장은 하늘을 나는 펭귄으로 문을 닫을 뻔한 동물원을 부활시킨 일본의 공무원, 별마로천문대를 탄생시킨 영월 공무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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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애완동물은 어떤 모습일까

지난 10월 희망제작소 교육센터는 3회에 걸쳐 인천 연수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간부급 공무원을 대상으로는 ‘창의적 구정운영을 위한 조직혁신’을 주제로(10.11~10.12), 7급 공무원을 대상으로는 ‘창의적 기획력 향상’을 주제로(10.13~14, 10.20~21)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구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조직내부의 개인별 역량을 강화하고, 부서 간의 단결력을 육성함으로서 창의적 시정 활동을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고남석 인천 연수구청장의 인사말 영상으로 교육이 시작되었다.   “교육을 통해 자신을 혁신하는 것은 고통을 수반합니다. 하지만 이 과정을 통해 서로가 신뢰할 수 있는 조직 분위기를 구성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하고 싶어서’ 하고 있는가 인간은 본래 창의적인 존재라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우리는 자신이 창의적이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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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여는사람들 8
바보 군수의 희망 보고서

■ 소개 바보 군수의 희망 보고서 – 완주군수 임정엽 도전과 실천의 리더십이 완주를 바꾸고 있다 인구 8만 명의 작은 마을, 완주. 이곳은 더 이상 우울한 시골 마을이 아니다. 모두가 떠나 버린 텅 빈 마을에 하나 둘 사람들이 몰려오고 있다. 완주군이 변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커뮤니티 비즈니스 사업’의 성공이었다.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마을 회사’를 운영하며 마을이 가진 자산으로 농외소득을 창출하는 ‘파워 빌리지’ 사업,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마을 농사를 함께 지으며 건강과 소득을 동시에 챙기는 ‘두레농장’ 사업이 대표적이다. 이 사업들의 특징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다른 지역에선 시도하지 않은 유형의 사업이라는 것, 그리고 행정이 먼저 주도하고 이후에 주민들의 역량을 높이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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