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광주

자율과 공생으로 주민참여 대표 도시를 꿈꾼다

목민관클럽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모인 지방자치단체장들의 모임입니다. 지방자치 현안 및 새로운 정책 이슈를 다루는 격월 정기포럼을 개최하며, 매월 정기포럼 후기 및 지방자치 소식을 담은 웹진을 발행합니다. 월 2회 진행되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인터뷰를 통해 지방자치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목민(牧民)’을 그대로 풀이하면, 백성을 기른다는 뜻이다. 더구나 사교모임을 뜻하는 클럽이라니, 지금이 어느 때인데 ‘목민’이고 ‘클럽’인가. 모임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아 가입을 미뤘다는 광주광역시 민형배 광산구청장이 지난해 11월30일 목민관클럽에 전격 가입하였다. 종종 만나는 한 구청장의 권유가 있었다지만, 목민관클럽이 민선 5기 지방자치 현장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남들보다 한 발자국씩만 앞서나갔으면 한다.”는 민형배 구청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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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의직업, 광주에서는 어떤 일이?

7월 1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강연콘서트 ‘천개의직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서울, 완주, 수원, 성남에 이어 광주에서도 많은 분들의 성원 속에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되었는데요, 이날 행사의 이모저모 뒷얘기와 현장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제 막 햇살이 뜨겁게 비추기 시작합니다! 예년보다 긴 장마에 많은 사람들은 조금씩 지쳐갔지만 ‘천개의직업’은 또 한 번 비상을 준비했습니다. 6월 성남에서 열린 행사에 이어 한 달만에 다시 충전해 저희가 달려간 곳은 이름도 찬란한 빛고을 광주. 예측할 수 없는 빗줄기와 서울과 광주 사이의 머나먼 거리는 여섯 번째 천개의직업을 준비하는 데 큰 어려움으로 작용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언제 하늘보고 일을 했나요, 먼 거리를 문제 삼았나요. 그럼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어느 지역보다 자원봉사단의 단결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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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열차 전라편] 광주의 무릎팍도사

2011 희망제작소 창립 5주년 프로젝트 박원순의 희망열차 ● [전라] 3월 10일 광주국제교류센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사구시형 민간 싱크탱크 희망제작소! 희망제작소에서는 창립 5주년을 맞아 ‘2011년 희망나눔 프로젝트’로 박원순 상임이사님이 전국을 돌며 지혜와 힘을 나누는 ‘박원순의 희망열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소식을 듣게 된 저희 직원들은 그 희망열차가 광주국제교류센터도 방문하길 요청하였습니다. 그동안 지역의 국제교류 비영리단체에서 일하면서 각자 나름대로 일과 삶에 대한 이런 저런 고민들을 해온 열혈청년, 교류센터 직원들은 희망제작소에 외쳤습니다! “원순씨를 교류센터에 빌려주세요!” 희망열차의 형식이 일방적인 강의로 한정돼 있지 않아, 교류센터에서는 ‘직원 카운슬링’이라는 형식으로 조직 운영에 대한 고민과 NPO활동가로서의 고민들을 함께 나누고 원순씨에게 조언을 듣는 워크숍을 요청했습니다. 교류센터에 도착한 희망열차 설레는 마음과 기대로 가득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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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강산푸르게푸르게총서 8
5.18로 끓여먹는 얼큰한 문화도시

■ 소개 광주는 요즘 아시아 문화중심도시로 도약하려고 열심히 준비 중이다. 문화중심도시는 어느 날 갑자기 정해진 ‘정체성’이긴 하지만, 지역 발전을 향한 도약의 계기로 삼을 수 있는 ‘국책 사업’이다. 광주 시민은 문화 중심도시 사업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 책에서는 문화중심도시 사업에 거는 기대와 염려, 그리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는다. 도청 자리에 건축 중인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과 광주 시내 곳곳에 시민 참여 공간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대중교통을 활성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 지역 대중문화를 살리고 삶이 행복해지는 아이디어 등이 그것이다. 그리고 광주에 사는 여러 사람을 만나 생생한 목소리도 들었다. 광주의 자부심이자 아픔인 5.18 민주화운동 정신이 생활 곳곳에 스며들어가 광주 시민의 삶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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