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녹색성장

지방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현황과 과제

개요 박근혜정부가 출범한 이후 국회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지속가능발전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의 처리방향도 함께 회자되고 있다. 지난해 이명박정부에서 추진한 4대강 사업과 원자력 확충은 한국의 지속가능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방연구원 보고서도 많은 반향을 일으켰다. 다시 경제성장 중심의 정책에서 경제, 사회, 환경정책의 조화를 이루고 미래세대를 배려하는 지속가능발전 정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국가의 지속가능성은 지방의 지속가능성이 모여서 완성되는 총합적 성격을 띠기 때문에 지방을 중심에 두고 사고하고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희망리포트에서는 인류 공동의 목표인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지방의 현황을 짚어보고, 지방에서 어떠한 전략과 과제를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해야 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목차 1. 지속가능발전 개념의 태동 2. 국가와 지방의 지속가능발전 현황

외국 금융인 눈에 비친 ‘새만금 백일몽’

새. 만. 금! 누구에게는 지역개발의 희망이고, 누구에게는 지켜주지 못한 생명에 대한 미안함이다. 철학과 가치가 다르면, 아무리 같은 계량적 방법론을 통해 연구를 한다 해도, 서로 다른 결론에 도달한다. 어렵다. 나는 ‘환경’에 대한 인간의 이기심을 조금씩이라도 줄여야 한다는 입장이므로, 지금이라도 방조제를 터서 이전의 새만금으로 돌려야 한다는 생각에 변화가 없다. 방조제 공사 끝났으니 이왕 이렇게 된 것, 친환경(?)적으로 잘 개발하면 되지 않느냐는 주장에 동의하지 못한다. 새만금의 정당성 여부, 환경파괴 문제, 경제성 논쟁 등이 이 글의 주제는 아니므로, 이 이야기는 여기서 줄이고 본론으로 들어가겠다. 나는 11월 5일 새만금 국제포럼(녹색성장 새만금국제포럼 2009)에 다녀왔다. 새만금이 어떻게 개발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 보다는 도시에 대한 해외 유명 인사들의

녹색이 일자리다

독일에서 환경관련 공공서비스 부문의 중요성이 날로 더해가고 있다. 최근 독일의 컨설팅 기관인 ‘롤란드 버거 전략 자문소(Roland Berger Strategy Consultants)’는 환경관련 공공서비스 부문에 대한 첫번째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독일 환경부의 지시로 수행된 이 연구의 보고서는 2020년까지 독일의 환경관련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약  200만 개의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점쳤다. 보고서에 따르면 환경기술 분야 인력의 시장가치는 2008년 1230억 유로를 기록했고, 매년 7.7%의 성장률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현재 약 86만명의 인력이 환경 관련 공공서비스 부문에 종사하고 있으며, 이는 독일 환경기술부에서 일하는 인력의 74%에 해당한다. 다가오는 2020년에는 환경 서비스 부문의 총 시장가치가 3000억 유로로 확대될 것이며, 이 부문의 종사자 수 역시 약 1억 6800만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