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완차이, 지역사회를 살린 비결 소식 2012.09.24 조회수 2,933 희망제작소 사회혁신센터와 여행사공공의 야심작 ‘세계사회혁신탐방(Social Innovation Road)’은 대륙별 사회혁신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회혁신의 세계적 동향을 파악하고 사례별 구체적인 방법론을 습득할 수 있는 해외 연수 프로그램입니다. 7월 8일~14일 진행된 세계사회혁신탐방 Asia 1기 원정대는 사회혁신을 위한 다양한 실험이 벌어지고 있는 홍콩과 태국을 방문하였습니다. 우리 함께,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세계사회혁신탐방 Asia 1기 원정대의 사회혁신 탐방기를 연재합니다. ⑤ 세계사회혁신탐방기 홍콩 완차이, 지역사회를 살린 비결세인트 제임스 세틀먼트(St James Settlement)는 1987년 설립된 홍콩의 대표적인 사회복지시설이며 비영리기구이다. 홍콩정부에게 지역사회복지서비스사업을 위탁받아 완차이 지역에 근거를 두고 이 지역의 주거관리에서부터 공동체 형성과 유지, 건강관리, 일자리 창출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완차이는 홍콩 섬 # 마을기업,사회복지,사회혁신,완차이,제임스세틀먼트,지역사회,홍콩,후기
지진 피해지역에서 가족을 돌보는 사람들 소식 2012.08.16 조회수 1,430 안신숙 희망제작소 일본 주재 객원연구위원이 전하는 일본, 일본 시민사회, 일본 지역의 이야기. 대중매체를 통해서는 접하기 힘든, 일본 사회를 움직이는 또 다른 힘에 대한 이야기를 일본 현지에서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일본통신 (10) 지진 피해지역에서 가족을 돌보는 사람들지역 복지를 이야기할 때 케어러란 단어는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다. 케어러란 직업적인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들을 뜻하는 것이 아니고, 가정에서 병약한 부모나 장애를 가진 자식을 돌보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들은 가족들을 돌보면서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으로 과도한 부담을 안고 있으며, 때로는 돌발적으로 동반 자살을 한다거나 살인을 할 정도로 궁지에 몰리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령자, 병약자, 장애인들에 대한 복지 서비스는 많이 제도화되고 논의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케어는 ‘가족이니까 당연히 해야 하는 # ngo,NPO,개호,복지,사회복지,시민사회단체,일본
영국의 전설, 페이비언 소사이어티 소식 2010.06.11 조회수 9,106 ② 영국의 전설, 페이비언 소사이어티 이 연재를 준비하면서 아직도 주변에 페이비언 얘기를 꺼내면 “아직도 그게 있어?” 라는 것이 일반적인 반응이다. 그만큼 사회복지나 사회정책을 공부하는 사람에게 페이비언 소사이어티(Fabian Society)는 전설에 가깝다. 19세기 말에 설립되어 20세기 초 노동당(Labour Party) 설립에 관여하고, 2차 세계대전 후 노동당 집권이 실현되면서 동시에 현실화된 복지국가 건설에 사상적, 이론적 기초를 제공한 지식인 집단. 그 120여년의 역사와 진보 정치와 정책 발전에 있어서의 중심적인 역할은 그만한 이유를 제공하고 있다. 단지 전설만이 아니다. 노동당이 12년 만에 패한 2010년 총선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노동당의 페이비언 소속 의원이 야당인 보수당과 자유민주당(Liberal Democrat) 의원을 합한 것 보다 많았다.이런 페이비언 소사이어티를 방문해 사무관리자(Office Manager) 칼릭스 # fabian,Fabian Society,minor,Minority Report,마이너리티리포트,사회복지,싱크탱크,영국싱크탱크,페이비언,페이비언소사이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