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소기업

작은 기업이 세상을 바꾼다

■ 소개 희망을 담아 파는 작은 기업들 경제가 대기업 중심으로 돌아가는 한국사회에서 대부분 사람들은 사회 운영의 주체가 되지 못한다. 대기업에 고용되어 소모품처럼 일하거나, 대기업에 종속된 중소기업에서 눈치를 보며 살아야 한다. 대량 생산, 대량 소비로 돌아가는 경제, 일방적으로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많은 사람들은 소외된 개인일 뿐이다. 그러나 여기서 희망을 모색하는 사람들이 있다. 평범한 사람들이 경제의 주인이 되는 방법은 작은 생산 공동체가 옆으로 옆으로 퍼지는 것이다. 수익성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며 지역과 마을 공동체에 활기가 넘치도록 하려는 대안 기업, 지역 소기업, 사회적 기업을 키워내는 것이 희망제작소의 소기업발전소에서 하려는 일이다. 소기업발전소의 지원을 받아 정직한 성공을 일구어가는 희망소기업 열여덟 곳을 취재했다. 이 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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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염, 50년만의 귀향

‘희망소기업’은 희망제작소 소기업발전소가 지원하는 작은 기업들로, 지역과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며 대안적 가치를 생산하는 건강한 기업들입니다. 이 연재가 작은 기업들의 풀씨 같은 희망을 찾아 많은 이들에게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희망소기업 열 일곱 번째 이야기는 전통소금 자염을 복원한 ‘소금굽는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오랜만에 고국 나들이에 나선 세계적인 천재 요리사 ‘장은’. 그녀는 최고의 소금을 얻기 위해 태안 바닷가를 찾았다. 트럭에 식자재를 싣고 전국을 떠도는 또 다른 천재 요리사 ‘성찬’과의 맞대결을 위한 것. ‘장은’은 이제는 잊혀진 우리 전통 방식의 ‘자염(煮鹽)’을 만들기 위해 태안 갯벌에서 소금을 캤다. 그 소금으로 만든 김치는 어떤 맛이었을까? 바로 영화 ‘식객: 김치전쟁’에 나온 태안의 소금밭 이야기이다. 갯벌 흙을 바닷물에 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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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제작소, 6.2 지방선거 후보자와 정책협약 추진

희망제작소는 6.2 지방선거를 맞이해 희망제작소가 지난 4년간 수행해온 다양한 정책연구 및 사업에 공감하는 자치단체장 및 지방의원 후보들과 정책협약 및 교류를 추진합니다. 이번 정책협약 추진은 지방선거를 통해 사회적 기업ㆍ 커뮤니티비즈니스ㆍ희망소기업 생태계 조성ㆍ주민참여ㆍ공공공간의 활성화ㆍ사회혁신 등의 정책이 확산되어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열어가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서이며,  대상자 선정은 희망제작소와 직접 교류해온 인사나 시민사회계에서 추천하는 인사 중 희망제작소가 표명해온 가치와 비전, 활동에 공감을 표명하는 후보자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이상의 정책은 희망제작소가 지난 4년간 주목하고 연구해온 주요 어젠다이며, 희망제작소는 이를 통해 미래의 희망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역과 지방이, 작은 소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살 수 있고, 우리 사회에 희망의 빛을 던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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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가 동산으로 간 까닭은?

소기업발전소는 요즘 서울여대 산업디자인과 학생들과 산학협동으로 ‘희망소기업 디자인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희망소기업 디자인 지원을 과제로 한 학기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지요. 이에 4월 5일(월)과 14일(수) 두 차례 지원 대상 소기업인  교남 어유지동산을 방문하였습니다. 교남 어유지동산은 중증장애인(특히 지적장애인)이 농업을 통해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잠재능력 향상을 꾀하는 동시에 이들을 농업에 종사하는 직업인으로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각각의 장애인들이 스스로 자활ㆍ자립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을 보장받고,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도록 돕는 시설입니다. 장애인 분들은 섬세한 작업을 가능케 하는 소근육이 발달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섬세한 작업보다는 크고 대담한 작업이 요구되는 농업이 장애인들에게 적합한 직업재활로 손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교남 어유지동산은 장애인들이 직접 농산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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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왕주조, 막걸리 시장에서 되살아난 비결

사회혁신기업에 도전하는 쿨한 대학생들의 모임 ‘희망별동대‘가 이 시대 진정한 블루오션을 찾아 나섰습니다. 지난 4월 1박2일의 여정으로 농촌과 마을공동체, 소기업을 직접 발로 뛰며 돌아보고 체험하고 돌아왔는데요, 이들의 생생한 탐방기를 3회에 걸쳐 소개해드립니다. 첫 방문지는 충북진천에 위치한 희망소기업 <세왕주조> 입니다. 이런 블루오션 “희망제작소가 생각하는 블루오션은 농촌, 지역공동체, 그리고 소기업입니다. 세왕주조 송향주 이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대기업이 공룡처럼 좌지우지 하는 것은 건강하지 못한 경제와 사회라고 생각해요. 세왕주조같은 희망소기업들이 더 많아지고 활성화되면 우리나라가 더욱 건강해지지 않을까요? “ 이재흥 연구원의 이야기에 희망별동대원들은 모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세왕주조의 81년 역사와 기업철학을 전해 들은 후였기 때문입니다. 소위 ‘1등만 기억하는 세상’이라는 요즘.  “과연 소기업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하는 의문들은 ‘블루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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