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아파트

커뮤니티거점공간으로서 아파트작은도서관의
운영활성화 및 지속가능성 확립을 위한 방안

■ 요약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는 작은도서관을 의무설치하게 되어 있는 현행 주택법으로 인해, 아파트작은도서관은 가파른 증가세로 양적 성장을 이뤘다. 그러나 여전히 이 공간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지자체의 구체적인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는 활발하지 않다. 이에 희망제작소는 행복한아파트공동체 사업을 통해 확인한 커뮤니티거점공간으로서 아파트작은도서관의 잠재적 가능성을 바탕으로 아파트작은도서관의 운영활성화 및 지속가능성 확립을 위한 정책적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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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주민참여형 행복한아파트공동체만들기
결과보고서

■ 제목 2015 주민참여형 행복한아파트공동체 만들기 결과보고서 ■ 주최 SH공사 ■ 주관 희망제작소 시민사업그룹 ■ 소개 도시의 지배적인 주거형태가 저층주택에서 아파트로 바뀌면서 이웃 간의 단절과 공동체성 결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2016년 희망제작소, 한겨레신문, SH공사, 자치구가 협력하여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아파트문화를 바꾸는 아파트공동체사업을 추진하였다. ■ 목차 01. 서론   1. 사업 개요 및 배경   2. 1,2차년도 평가 및 3차년도 사업 방향   3. 2015년 행아공 사업 내용 02. 현장조사   1. 조사개요   2. 조사결과   3. 결과분석 03. 사업실행   1. 교육프로그램: 작지만 아름다운 아파트작은도서관 희망학교 운영   2. 과제프로젝트   3. 행아공 컨퍼런스: 아파트공동체, 작은도서관을 만나다   4. 행아공 네트워크 축제: 아파트작은도서관 다독다독 04. 사업평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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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는 변하고 있다

아파트공동체 작은도서관을 만나다 “준비해 오신 글 말고 아파트작은도서관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어떤 일을 해 주실지 말씀해 주세요.” 희망제작소 권기태 부소장의 재치있는 사회로 행복한 아파트공동체 만들기 사업(이하 행아공 사업) 콘퍼런스 ‘아파트공동체, 작은도서관을 만나다’가 시작했습니다. 모두가 아파트공동체 사업이 어렵다고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아파트공화국이라고 불리는 대한민국에서는, 아파트가 바뀌면 나라가?바뀌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니까요. 이번 콘퍼런스는 희망제작소가 SH공사, 한겨레신문 등과 함께 강서구 마곡지구, 구로구 천왕지구, 은평구 구파발지구에서 진행한 행아공 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고, 아파트작은도서관을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아파트작은도서관이 아파트공동체의 거점공간으로 어떤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지, 어려움은 없는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했습니다. 아파트는 변하고 있다 ‘아파트에서 불어오는 공공의 바람’이라는 제목으로 콘퍼런스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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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행복한 아파트공동체 콘퍼런스
아파트공동체 작은도서관을 만나다

■ 제목 2015 행복한 아파트공동체 콘퍼런스 아파트공동체 작은도서관을 만나다 ■ 지음 희망제작소 시민사업그룹 ■ 소개 희망제작소는 SH공사, 한겨레신문과 함께 구로, 마곡, 은평 지역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2015년 ‘행복한 아파트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 자료집은 ‘행복한 아파트공동체 만들기’ 사업 과정에서 확인한 공동체 거점공간으로서 아파트 작은도서관이 지닌 가능성과 한계 그리고 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 확보한 사회적 자본(주민 역량강화 및 네트워킹 등)이 아파트 공동체 형성으로 이어지기 위한 조건을 논의한 ‘2015 행복한 아파트공동체 콘퍼런스-아파트공동체 작은도서관을 만나다’ 콘퍼런스에서 발표한 내용을 담고 있다. ■ 목차 1. 2015 행복한 아파트공동체만들기 사업소개 2. 지속가능한 아파트작은도서관을 위한 주민조직 이해와 관계 설정   – 박정숙 한국어린이도서관협회 이사 3. 아파트공동체, 작은도서관에서 희망을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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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2015 행복한 아파트공동체 축제

11월의 가을날, 아파트작은도서관 자원활동가로서 열정적인 활동을 벌여온 분들이 함께 달려온 여정을 돌아보고, 서로 다독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은평구 뉴타운, 구로구 천왕동, 강서구 방화동 세 지역의 왁자지껄한 파티가 시작됩니다. 2015 행복한 아파트공동체 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1월 21일 (토) 오후2시 서울NPO지원센터(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9길 39 부림빌딩) 1층 품다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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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아파트작은도서관은 00이다?

“아파트작은도서관은 문제다” ‘아파트작은도서관’에 대한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진행한 전문가 인터뷰 중에 나온 이야기입니다. 전문가들마다 표현은 조금씩 달랐지만 아파트작은도서관이 지닌 비전이나 꿈보다는 안고 있는 문제와 풀어야 할 현안에 대해서 더 많은 고민을 풀어냈습니다. 1994년 주택법 개정을 통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지을 경우 작은도서관을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한 이후(서울시는 조례를 통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의무설치) 아파트작은도서관은 양적으로 급성장했습니다. 대부분 전문가들은 짧은 시간에 양적으로 늘어났지만 정작 아파트작은도서관을 운영할 사람도 지원도 부족한 현실을 문제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사립 작은도서관들이 뜻이 있는 누군가 혹은 몇몇이 힘을 합쳐 공간부터 장서 구성까지 주민들의 힘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거쳤다면 아파트작은도서관은 공간도 장서도 미리 주어진 상태에서 시작했습니다. 공간 임대료 걱정을 더는 것만으로도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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