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이철수

내 지갑속 목판화, 이철수가 말하는 웃는마음

“이것이 웃는 얼굴 이라고 새긴 첫 번째 판화에요. 소품으로 만들고 끝낼 생각이었는데 캠페인용으로 쓰이려면 표정도 조금 가다듬어야겠다 싶어서 새로 만들었죠. 이것 보다는 명함에 들어갈 웃는마음이 조금 더 예쁘게 웃는 얼굴일 것 같네요. 이건 개구쟁이 얼굴 같죠?”제법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날, 제천에 있는 목판화가 이철수 선생의 집을 찾았습니다. 농사를 지으면서 매일같이 6만 여 명의 구독자들에게 ‘나뭇잎 편지’를 배달하는 그는 최근 데뷔 30주년 기념 판화전을 열었습니다. 서울을 시작으로 강릉, 전주에서 세 번째 전시회를 마친 그는 여전히 쉴 틈 없이 바빠보였지만 특유의 온화한 미소로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주었습니다. 희망제작소는 작년 2월, 많은 분들의 호응 속에 이철수 선생과 함께 진행했던 ‘웃는마음 명함’ 캠페인을 다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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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이철수와 함께 ‘웃는마음’ 명함 만들기

웃는명함 신청을 마감합니다. 그동안 웃는명함을 통해 희망제작소를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이철수 선생님께도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신청하신 분들 중 문의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계속해 본 공지글에 댓글을 달아주시거나 ?메일 ㆍ 전화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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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씨와 원순씨가 만났을 때: 짝꿍명함으로 작은 희망찾기 후기

많은 분들의 참여로 성황을 이루어주신 넓적부리도요 후원프로그램 : 짝꿍명함 만들기는 오늘 부로 막을 내립니다. 제일 먼저 목판화가 이철수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이철수 선생님께서 이철수 나뭇잎편지를 통해 위 내용을 소개해 주신 날은 온라인 후원회원 쓰나미가 몰아닥친 날이었습니다. 실시간으로 늘어나는 희망씨 후원회원 바라보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몰랐던 행복한 추억이었습니다. 이철수 선생님께는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런지 모르겠습니다. 천천히 나누어 갚도록 하겠습니다. 그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서 다양한 경로로 신청을 해주셨고 사실 지금도 계속 신청을 해주고 계십니다. 이제는 소기업이나 단체 단위의 짝꿍명함 신청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금주까지 의사를 밝혀주신 분들의 숫자까지 더해진다면 이번 프로그램의 목표였던 희망씨 회원 200분 가입은 무난히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넓적부리도요새 신청이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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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씨와 원순씨가 만났을 때: 짝꿍명함 프로젝트?

원순씨와 함께!넒적부리도요 짝꿍명함 만들기.   원순씨는 참 많은 직책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여연대, 아름다운재단, 아름다운가게, 희망제작소…. 거기다가 기타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은 고문, 감사, 이사… (다 기억이나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원순씨가 그 수많은 명함 중에서도 가장 애착을 가지고 계신 명함이 있는데요. 바로 넓적부리도요?짝꿍명함입니다. ? 원순씨가 계신 희망제작소에는 몇가지 독특한 문화가 있는데요. 바로 ‘에코피스’문화와 멸종위기 동물식물 ‘짝궁명함’이 그것입니다. 이번 넓적부리도요 두 번째 프로젝트는 짝궁계획의 기본 취지를 ‘명함’이라는 소재로 살려내었습니다.? 개개인마다 멸종위기동물이나 식물, 소외동물 등등… 과 짝꿍을 지어 각자 자신만의 명함을 만들어 생태위기에 처한 그들을 널리 알리고, 그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전합니다. 명함이라는 속성 상 만나는 사람들에게 생태위기 의식을 전달해 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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