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지방선거

<2013 목민관학교 5기> 등록 마감 임박

<2013 목민관학교> 제5기 등록 마감이 임박했습니다. ▲ 2013 목민관학교 5기 강사 및 프로그램 (자세히 보러 가기 클릭) 희망제작소는 준비된 리더만이 제대로 된 지역정치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믿음으로, 자질과 역량을 겸비한 인재가 시장?군수?구청장, 의원이 되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좋은시장학교 2.0‘ 버전인 <2013 목민관학교>를 준비해 왔습니다. 이제 15일 앞으로 개강일이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아직 참가 신청은 저조합니다. 의사를 타진한 분은 20여 분 있었지만, 등록까지 이어지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4년 전 경험에 비추어볼 때 마감일에 등록이 몰릴 것으로도 기대하지만, 낙관하기는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우리는 지난 2주일을 겸허한 마음으로 되돌아보고 있습니다. 마음과 열성을 다해 준비한다고 했지만 혹여 부족함은 없었는지, 4년 전과 달라진 정세를 너무 낙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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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제작소 지방선거 1ㆍ2차 투어 종합 소식

희망제작소는 6.2 지방선거를 맞이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과 정책 어젠더를 연구, 개발해온 희망제작소의 사업방향에 공감하는 지방자치단체장 후보들과 정책협약을 체결하기로 하고, 이들의 선거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지방자치 단체장들이 지역 발전을 위한 철학적 좌표를 분명하게 설정하고, 현실을 변화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역량과 열정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작금의 심각한 지역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난 4년여 동안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 어젠더들을 꾸준히 개발해온 희망제작소의 콘텐츠가 필요할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5월 21일~22일, 이틀간 진행된 1차 투어에선 김영종 서울 종로구청장 후보(민주당) 등 17명의 단체장 후보와 1명의 지방의원 후보를 방문해 이들 가운데 10명의 단체장 후보와 정책협약서를 체결하였으며, 5월 26일~27일 진행된 2차 투어에선 서재관 충북 제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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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발랄 풀뿌리 후보를 만나다

희망제작소는 이번 지방선거 투어를 통해 광역단체장 후보들만 만난 것이 아니다. 이번 여정을 통해 시ㆍ군ㆍ구 의회 선거에 출마한 건강하고 생명력 넘치는 풀뿌리 후보들을 여럿 만나볼 수 있었다. 지방자치를 지탱하고 발전시켜가갈 풀뿌리 후보들은 말 그대로 열정이 넘쳤다. 이른바 ‘옥천전투(조선일보 반대운동)’의 주인공으로 일약 지역 스타로 떠오른 오한흥 후보(옥천군의회, 무소속). 그는 옥천신문사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석탄1리 안터마을 이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역 토박이 오 후보는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과감한 실천력으로 유명한 사람이다. 그의 독특하고 재미있는 선거운동 방식과 공약은 ‘지역 정치는 지역주민의 이해를 중심으로’라는 확고한 믿음에서 나온다.  서진아(노원구의회, 무소속) 후보는 시민단체 활동가 출신으로 지역을 위해 고민하고 땀흘려 온 후보이다. 노원구 마들주민회 대표, 행복한동행, 노원유권자연대 집행위원장 등을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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