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지방선거

[언론보도] 6·13 지방선거를 사회적 경제 확산의 디딤돌 삼자

종합토론 사회를 맡은 김제선 희망제작소 소장은 “민간이 정책을 제안하는 건 지원을 원해서가 아니라 보편적 가치로서 사회적 경제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당당히 요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공예산 외에는 사회적 경제 영역이 사용할 수 있는 재원이 적은 현실을 꼬집은 김 소장은 그 해법으로 “지자체 단위의 정책금융 기능을 살리는 방안을 고민할 때”라고 덧붙였다. * 기사 저작권 문제로 전문 게재가 불가합니다. 기사를 보기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 기사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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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민광장 제8호
지방자치 20년 평가와 자치분권의 나아갈 길

■ 소개 지역혁신을 통해 희망을 만들어가는 목민관클럽은 지방자치의 길잡이로서 을 발간하고 있다. 에서는 지방자치 20년을 돌아보는 기획 기사를 포함하여 다양한 주제로 우수한 정책을 학습했던 정기포럼, 목민관 인터뷰, 국내외 소식을 만나 볼 수 있다. 특집좌담을 통해 지방자치 20년의 평가와 자치분권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였다. 바람직한 자치분권의 방향으로 지방의 자결과 책임을 강조하고, 주민자결을 보장하여 주민의 존재감을 강조하는 지방자치 방향을 살펴보았다. 또한, 한국지방자치법학회 회장과 한국지방자치학회 부회장의 기고를 통해 지방자치 20년의 평가와 자치 활성화를 위한 법과 제도, 시스템의 개선방향을 찾아보았다.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중심이 되어서 제안하는 자치분권지도자회의에 대한 전망과 지난 4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국회에서 열린 지방자치 정책박람회 취재기도 실려 있다. 더불어 희망제작소가 청년들과 함께 30년뒤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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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책] 유모차 밀고 선거 나온 여자

요즘 어떤 책 읽으세요? 희망제작소 연구원들이 여러분과 같이 읽고, 같이 이야기 나누고 싶은 책을 소개합니다. 그 책은 오래된 책일 수도 있고, 흥미로운 세상살이가 담겨 있을 수도 있고, 절판되어 도서관에서나 볼 수 있는 책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괜찮으시다면, 같이 볼까요? 네 번째 책 두 아이 엄마의 좌충우돌 지방선거 도전기 지난 3월 5일 ‘광복 100년, 대한민국의 상상’의 일환인 ‘상상테이블’이 서울대의 한 강의실에서 열렸다. 참석자는 10명 남짓 되는 엄마 대학원생들로 이날의 주제는 ‘가족친화적 캠퍼스’였다. 서울대 대학원 석사학위 과정 학생 중 12%, 박사학위 과정 학생 중 48%가 기혼자인데, 이들은 학위를 마칠 때까지 임신, 출산을 미루고 있다. 상상테이블은 엄마 대학원생들이 모여 학습과 육아가 동시에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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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민광장 제7호
지방자치 개편, 이대로 좋은가

■ 소개 2014년 7월 지방자치단체 민선6기의 닻이 올랐다. 지난 2010년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여러 지방자치단체장과 희망제작소가 함께 설립한 목민관클럽 역시, 민선6기를 맞아 57명의 회원 단체장으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했다. 목민관클럽은 2011년 ‘21세기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길잡이’를 표방하는 을 창간하면서, 이 매체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를 위한 소통과 교류의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 바 있다. 그리고 이러한 바람은 민선6기에 접어들어서도 여전히 간절하다. 이번 7호는 「지방자치 개편, 이대로 좋은가」를 특집 주제로 다루고 있다. 특히 대통령 직속 기구인 ‘지방자치발전위원회’가 지방분권과 행정체계 개편을 통합해서 발표한 ‘지방자치종합발전계획(안)’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한국에서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도 2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지방자치제도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희망제작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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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지방선거, 희망만들기 정책협약 현장 속으로

선택의 순간만 남겨둔 2014 지방선거, 누굴 뽑아야 할까? 사실 선거 공보물만 보고 앞으로 4년 동안 우리 지역을 이끌어갈 대표 일꾼을 뽑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들 열심히 하겠다, 지역 발전의 적임자는 나라고 외치니까요. 또 막상 잘 뽑는다고 해본들 뭐 별로 달라지는 것이 없고, 그래서 기대가 실망감으로 바뀌고 무관심해지는 것이 선거이기도 합니다. 21세기 신(新)실학운동을 내세운 희망제작소는 지역의 변화를 추구합니다. 거대한 담론도 중요하겠지만 시민들의 참여로 우리의 일상, 현장을 새롭게 바꿔보자는 것이지요. 여기엔 시민들의 참여와 함께 지역의 행정을 책임지고 끌어가는 단체장의 마인드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2008년 ‘좋은시장학교’를 시작했습니다. 지역을 제대로 알고 준비된 일꾼을 키우자는 것이었지요. 좋은시장학교는 무려 100시간 동안 단체장의 기본 마인드부터 지역의 구체적인 비전을 수립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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