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해피리포트

“생협, 자부심만으로는 힘듭니다”

 ‘해피시니어’는 사회 각 분야에서 전문적인 역량을 쌓은 은퇴자들이 인생의 후반부를 비영리기구(NPO) 또는 비정부기구(NGO) 활동에 참여해 사회공헌을 할 수 있도록 돕고, NPO · NGO에게는 은퇴자들이 가진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연결해주는 희망제작소의 대표적인 대안 프로젝트입니다.  본 프로젝트에 함께 하고 있는 ‘해피리포터’는 NPO · NGO를 직접 발굴, 취재해 시민들에게 알리는 시민기자단입니다.  아래의 기사는 해피리포터 정인숙님이  ‘성북생협’ 이소영 이사장을 취재해 작성해주셨습니다. 추위가 한풀 꺽인 토요일 오후, 돈암동으로 발길을 향했습니다. 성북생협 후원의 밤. 바로 이소영 선생님(행복설계아카데미 5기 출신)이 일하시는 곳입니다. 주점 안에서는 떠들썩한 소리와 구수한 음식냄새가 뒤섞여 활기가 넘칩니다. 이소영 선생님이 앞치마를 두르고 일하시다가 반갑게 맞아주시네요. -몇 년 동안 조합원으로 자원활동을 하시다가 올 3월 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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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

 ‘해피시니어’는 사회 각 분야에서 전문적인 역량을 쌓은 은퇴자들이 인생의 후반부를 비영리기구(NPO) 또는 비정부기구(NGO) 활동에 참여해 사회공헌을 할 수 있도록 돕고, NPO·NGO에게는 은퇴자들이 가진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연결해주는 희망제작소의 대표적인 대안 프로젝트입니다.  본 프로젝트에 함께 하고 있는 ‘해피리포터’는 NPO, NGO를 직접 발굴, 취재해 시민들에게 알리는 시민기자단입니다.  아래의 기사는 해피리포터 정인숙님이 사회적 기업 (주) ‘이장’을 취재해 작성해주셨습니다. 솔꽃모루. 사회적기업 ‘(주)이장(이하 이장)’이 입주민과 함께 만드는 마을 이름이다. 이장과 함께 마을에 입주하려는 사람들은 서천 산너울마을, 서천 산마루마을, 하동 예성마을, 순천 띠앗마을 등 마을의 특성을 살려 직접 이름을 짓는다. 이장 내 마을 만들기 부서인 ‘푸른새미’ 주관으로 서산에 마을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였다. 서산 ‘솔꽃모루’ 예정지를 둘러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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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여, 필터를 바꾸시라

 ‘해피시니어’는 사회 각 분야에서 전문적인 역량을 쌓은 은퇴자들이 인생의 후반부를 비영리기구(NPO) 또는 비정부기구(NGO) 활동에 참여해 사회공헌을 할 수 있도록 돕고, NPO·NGO에게는 은퇴자들이 가진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연결해주는 희망제작소의 대표적인 대안 프로젝트입니다.  본 프로젝트에 함께 하고 있는 ‘해피리포터’는 NPO, NGO를 직접 발굴, 취재해 시민들에게 알리는 시민기자단입니다.  아래의 기사는 해피리포터 최승섭님이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이 주최하는 ‘제3기 등대지기학교’를 취재해 작성해주셨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바로 그 학교, ‘제3기 등대지기학교’가 개강했다. 오프라인을 강화해 진행된 제3기 등대지기학교는 사교육 일번지 분당에서 진행된다. 첫 강의가 열린 9월 6일, 약 200여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박재원 행복한공부연구소 소장의 ‘대한민국은 사교육에 속고 있다’ 강의가 시작됐다.         교육의 대안은 ‘학부모’ 대한민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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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내서 미안하다’는 언론들, 소송감이죠

 ‘해피시니어’는 사회 각 분야에서 전문적인 역량을 쌓은 은퇴자들이 인생의 후반부를 비영리기구(NPO) 또는 비정부기구(NGO) 활동에 참여해 사회공헌을 할 수 있도록 돕고, NPO·NGO에게는 은퇴자들이 가진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연결해주는 희망제작소의 대표적인 프로젝트입니다.  본 프로젝트에 함께 하고 있는 ‘해피리포터’는 NPO, NGO를 직접 발굴, 취재해 시민들에게 알리는 시민기자단입니다.  아래의 기사는 해피리포터 최승섭님이 언론인권센터를 취재해 작성해주셨습니다. 얼마전 지율스님이 조선일보를 상대로 ’10원 소송’에서 승소했다. 지난 2006년 경부고속철도 천성산 구간 공사착공 금지 가처분 신청(도룡농 소송)과 관련해 조선일보 등 일부 언론이 공사중단으로 인한 피해액을 2조원 이상으로 부풀린 사실을 법원이 인정한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극소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못된 언론보도에 제대로 대응 하지 못하고 흐지부지 넘어가고 있다. “개인이 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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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활에 참여해서 자랑스럽다”

 ‘해피시니어’는 사회 각 분야에서 전문적인 역량을 쌓은 은퇴자들이 인생의 후반부를 비영리기구(NPO) 또는 비정부기구(NGO) 활동에 참여해 사회공헌을 할 수 있도록 돕고, NPO·NGO에게는 은퇴자들이 가진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연결해주는 희망제작소의 대표적인 대안 프로젝트입니다.  본 프로젝트에 함께 하고 있는 ‘해피리포터’는 NPO, NGO를 직접 발굴, 취재해 시민들에게 알리는 시민기자단입니다.  아래의 기사는 해피리포터 최승섭님이 학교법인 ‘마포지역자활센터’를 취재해 작성해주셨습니다. 잠시 2,200년 전 로마로 돌아가보자. 당시 지중해의 강대국이었던 카르타고와 세 번에 걸친 포에니 전쟁을 승리로 이끈 로마에 부가 모이면서 경제 구조가 변하기 시작한다. 식민지에서 들어오는 농산물로 인해 일터를 잃은 소규모 자작농들이 부가 집중되는 수도 로마로 모여들어 큰 사회문제가 된 것이다.  ‘로마인 이야기‘의 저자 시오노 나나미는 “이 문제는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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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보톡스’와 싸우는 사람들

 ‘해피시니어’는 사회 각 분야에서 전문적인 역량을 쌓은 은퇴자들이 인생의 후반부를 비영리기구(NPO) 또는 비정부기구(NGO) 활동에 참여해 사회공헌을 할 수 있도록 돕고, NPO·NGO에게는 은퇴자들이 가진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연결해주는 희망제작소의 대표적인 대안 프로젝트입니다.  본 프로젝트에 함께 하고 있는 ‘해피리포터’는 NPO, NGO를 직접 발굴, 취재해 시민들에게 알리는 시민기자단입니다.  아래의 기사는 해피리포터 안은별님이 사단법인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을 취재해 작성해주셨습니다. 산을 찾는 사람이 늘었다. 2009년 3월 기준, 우리나라에서 한 달에 한 번 이상 산에 오르는 사람은 1,560만 명이다. 전체 등산인구 중 2006 ~ 2008년 사이에 등산을 시작한 사람이 314만 명이라고 하니, 연간 100만 명씩 증가한 셈이다. 가히 폭발적인 증가다. 등산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산은 설악산(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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