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희망편지

  • 한국과 일본은 같은 미래를 꿈꿀 수 있을까?

    한국과 일본은 같은 미래를 꿈꿀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이원재입니다. 지난 4~5월 동아시아연구원과 일본의 겐론(言論)NPO가 한국과 일본 국민이 서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조사했습니다. 한국 국민 가운데 72.5%가 일본에 대해 ‘좋지 않은 인상’을 갖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일본 국민 가운데 52.4%가 한국에 대해 ‘좋지 않은 인상’을 갖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한국인 가운데 […]

  • 전주 비빔밥 그리고 여수 밤바다

    전주 비빔밥 그리고 여수 밤바다

    안녕하세요. 이원재입니다. 바쁜 한 주일을 보냈습니다. 새로 길이 열렸다는 호남행 KTX를 두 차례나 탔으니까요. 26일은 전주행 열차를 탔습니다. 전주에서는 희망제작소 후원회원, 지역의 청년들과 함께 밥상에 둘러앉아 세상 이야기를 나누는는 ‘감사의 식탁’에 참석했습니다. 희망제작소를 소개하고, 고령자의 새로운 라이프 사이클에 대한 연구, […]

  • 네팔 지진은 왜 두 배의 참사가 되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원재입니다. 제게는 ‘말리카’라는 이름의 네팔 친구가 있습니다. 지난해 일본에서 진행된 ‘Asia Leadership Fellow Program’에서 동료로 만났는데요. 인도 남아시아대학의 인류학 교수로 일하는 친구입니다. 말리카는 영국 국영방송인 BBC와 일한 경험도 있고, 네팔 민주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함께 했던 […]

  • 상처에서 성장으로

    안녕하세요. 이원재입니다. 최근 국제구호단체 이스라에이드(IsraAID)의 아시아지역 책임자인 요탐 폴리저가 찾아왔습니다. 그는 세계 각지 재난지역을 다니면서 구호활동을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새터민(탈북자)의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일을 도왔습니다. 최근에는 세월호 참사 이후 생긴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일을 돕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동일본대지진 […]

  • 기억상실증 환자는 어떻게 상상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원재입니다. 지난 이원재의 희망편지, 희망제작소 뉴스레터 발송 안내 메일에 이어서 첫 번째 이원재의 희망편지를 보내드립니다. 오늘 저는 조금 조심스러운 이야기를 건네려고 합니다. 1년 전 일어난 세월호 사건을 함께 기억하고 기록하자는 이야기입니다. 기억상실증 환자의 상상법 희망제작소는 지난 3월 28일 대한민국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