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행복발전소

장도 보고 음악도 듣는 ‘신나는’ 상대원 시장

 ‘해피시니어’는 사회 각 분야에서 전문적인 역량을 쌓은 은퇴자들이 인생의 후반부를 비영리기구(NPO) 또는 비정부기구(NGO) 활동에 참여해 사회공헌을 할 수 있도록 돕고, NPO·NGO에게는 은퇴자들이 가진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연결해주는 희망제작소의 대표적인 대안 프로젝트입니다.  본 프로젝트에 함께 하고 있는 ‘해피리포터’는 NPO, NGO를 직접 발굴, 취재해 시민들에게 알리는 시민기자단입니다.  아래의 기사는 해피리포터 이길순님이 ‘신나는 상대원시장’을 취재해 작성해주셨습니다. “네! 날이면 날마다 오는 게 아닙니다. 오복떡집에서 떡 1팩을 2천 원에서 천 오백 원으로, 평택신발 합동신발에서 왕창세일을 합니다. 오복반찬에서 오징어젓갈, 새우젓갈을 3천 원에서 2천 원으로, 부흥상회에서 빈 화분을 30% 세일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빨리 오셔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상대원 재래시장(성남시 상대원 2,3동 소재)에서는 작은 음악회와 함께 할인행사를 진행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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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행복설계포럼 ‘내 생각의 주인은 누구인가’

아래 강연은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합니다. 28일(목) 오후 4시 ~6시에? http://hopetv.makehope.org/?로 접속하시면 강연 내용을 실시간 영상으로 접하실 수 있습니다. (동시 접속자가 많을 경우 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제10회 행복설계포럼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새해 첫 번째 행복설계포럼의 문을 여는 강사는 홍세화 한겨레 기획위원입니다. 홍세화 기획위원은 ‘내 생각의 주인은 누구인가’ 라는 주제로 2010 한국사회의 좌표를 진단하고, 한 사람의 건강한 시민으로 살아가는 법에 대해 생각을 나눌 계획입니다. 행복설계아카데미 회원은 물론 일반인의 참여도 환영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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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의 잠 못 이루는 밤

지난 1년 동안, ‘해피시니어’는 나에게 무엇이었나. ‘해피시니어’와 ‘행복설계아카데미’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며 조계사로 향했습니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2009  해피시니어 어워즈> 행사장인 조계사 전통문화예술회관에 다다르자 반가운 얼굴들이 보입니다. 한 시간 여 답을 못 찾던 차에 퍼뜩 답이 떠오릅니다.‘그래, 사람들이야. 따뜻한 사람들!’ 날씨가 급작스레 추워진 탓인지 아직 식장 안이 썰렁합니다. 지난 해에는 국회의원들까지 참석했었는데, 오늘은 회원들 자리가 비면 어쩌나 하는 조바심도 생깁니다.4시가 다가오자, 사회자 오한숙희 씨가 인사를 올립니다. 대중에게 친근한 분답게 먼저 큰 소리로 인사를 청해 분위기를 띄우네요. “오늘 행사 사회를 맡아달라고 하여 한걸음에 달려왔습니다. 반갑습니다. 박 변호사님의 새로운 직업이 디자이너네요. 소셜디자이너. 사회를 디자인하는 사람… 여러분도 그 길을 함께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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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자여, 동남아를 꿈꾸시나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사람을 향하는 따뜻한 마음, 아름다운 세상에 대한 꿈을 잃지 않은 이는 영원한 청년입니다. 직장과 가정을 위해 헌신했던 인생전반전, 이제는 더 큰 나눔과 사랑을 시작할 때입니다. 풍부한 삶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영원한 청년, <2009 해피시니어 어워즈> 수상자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 수상자 소개영상 – 희망씨앗상 – NPO창업부문 – 한석규 (희망도레미 대표) 어떤 은행원 부인이 한자교습소를 열겠다며 소액대출(마이크로크레딧)을 신청했습니다. 남편이 은행 퇴직 후 사업에 손을 댔다 재산을 날렸다며 그간의 고생을 울음으로 터뜨리더군요. 어떤 아주머니는 방앗간을 하다 안 돼 액세서리 가게를 하려고 대부를 신청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장사가 될 것 같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대출을 거부해야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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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협, 자부심만으로는 힘듭니다”

 ‘해피시니어’는 사회 각 분야에서 전문적인 역량을 쌓은 은퇴자들이 인생의 후반부를 비영리기구(NPO) 또는 비정부기구(NGO) 활동에 참여해 사회공헌을 할 수 있도록 돕고, NPO · NGO에게는 은퇴자들이 가진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연결해주는 희망제작소의 대표적인 대안 프로젝트입니다.  본 프로젝트에 함께 하고 있는 ‘해피리포터’는 NPO · NGO를 직접 발굴, 취재해 시민들에게 알리는 시민기자단입니다.  아래의 기사는 해피리포터 정인숙님이  ‘성북생협’ 이소영 이사장을 취재해 작성해주셨습니다. 추위가 한풀 꺽인 토요일 오후, 돈암동으로 발길을 향했습니다. 성북생협 후원의 밤. 바로 이소영 선생님(행복설계아카데미 5기 출신)이 일하시는 곳입니다. 주점 안에서는 떠들썩한 소리와 구수한 음식냄새가 뒤섞여 활기가 넘칩니다. 이소영 선생님이 앞치마를 두르고 일하시다가 반갑게 맞아주시네요. -몇 년 동안 조합원으로 자원활동을 하시다가 올 3월 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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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

 ‘해피시니어’는 사회 각 분야에서 전문적인 역량을 쌓은 은퇴자들이 인생의 후반부를 비영리기구(NPO) 또는 비정부기구(NGO) 활동에 참여해 사회공헌을 할 수 있도록 돕고, NPO·NGO에게는 은퇴자들이 가진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연결해주는 희망제작소의 대표적인 대안 프로젝트입니다.  본 프로젝트에 함께 하고 있는 ‘해피리포터’는 NPO, NGO를 직접 발굴, 취재해 시민들에게 알리는 시민기자단입니다.  아래의 기사는 해피리포터 정인숙님이 사회적 기업 (주) ‘이장’을 취재해 작성해주셨습니다. 솔꽃모루. 사회적기업 ‘(주)이장(이하 이장)’이 입주민과 함께 만드는 마을 이름이다. 이장과 함께 마을에 입주하려는 사람들은 서천 산너울마을, 서천 산마루마을, 하동 예성마을, 순천 띠앗마을 등 마을의 특성을 살려 직접 이름을 짓는다. 이장 내 마을 만들기 부서인 ‘푸른새미’ 주관으로 서산에 마을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였다. 서산 ‘솔꽃모루’ 예정지를 둘러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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