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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 온 힘을 다해 기억해야 할 때

    모두 온 힘을 다해 기억해야 할 때

    모두 온 힘을 다해 기억해야 할 때 – 채현국 (효암학원 이사장) 슬픔은 우리를 끝없는 무기력에 빠지게 합니다. 슬픔과 아픔은 우리에게 삶조차도 잃게 만들 수 있습니다. 슬픔의 아픔만을 안고 사람이 어찌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아픔은 어떻게든 다스리고 떠나보내야 합니다. 슬픔의 원인을 […]

  • 기억을 지우는 것, 소중한 것을 잃는 것

    기억을 지우는 것, 소중한 것을 잃는 것

    기억을 지우는 것, 소중한 것을 잃는 것 – 박우진 (일러스트 작가)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지 벌써 1년 가까이 지났습니다. 1년이 금방 지나간 것처럼 다음 해 또 그 다음 해도 훌쩍 지나가버리겠죠. 그리고 그렇게 살다보면 상처는 조금씩 치유되겠죠. 하지만 우리 […]

  • 시간이 멈춰버린 안산에서

    시간이 멈춰버린 안산에서

    시간이 멈춰버린 안산에서 – 김순천 (금요일엔 돌아오렴 공동저자/세월호 참사 작가기록단 단장) 사고 당일인 4월 16일, 나는 단원고 근처에 있는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 있었다. 12여 년 넘게 ‘사회적인 고통’을 기록해온 나는 심신이 많이 지쳐 치유작업의 일환으로 그림을 배우고 있었다. 그날은 지극히 평범하고 […]

  • 세월호를 잊은 교육에 미래란 없다

    세월호를 잊은 교육에 미래란 없다

    세월호를 잊은 교육에 미래란 없다 – 태영철 (금산 간디학교 교장) 벌써 세월호 참사 1주기가 되었습니다. ‘사건’과 ‘참사’ 사이를 떠돌던 세월호가 이제는 ‘416’이란 역사의 이름으로 바닷속 깊이 가라앉고 있습니다. 아직도 그날의 아비규환과 고통과 환영이 생생한데, 아직도 가족들과 친구들은 상처와 트라우마로 가슴을 […]

  • 이별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

    이별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

    이별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 – 김진혁 (전 EBS ‘지식채널e’ PD) ‘사랑하는 가족이 어느 날 갑자기 배와 함께 바다로 사라졌다면… 살이나 뼈가 아니라 머리카락 한 올만이라도 건지고 싶지 않을까? 그 한 올이라도 움켜줘야 일단 펑펑 울 수 있는, 헤어짐을 인정하고 […]

  • 그날, 당신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습니까?

    그날, 당신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습니까?

    영국의 판타지 소설 ‘해리포터’ 시리즈에는 빗자루, 마법의 잔 등 각종 진기한 마법도구가 등장한다. 그 중에서 ‘팬시브’는 기억을 저장하는 도구이다. 호그와트 마법학교 교장 덤블도어는 마법사 세계의 중요한 사건들과 연관된 사람들에 얽힌 기억을 팬시브에 모두 담았다. 해리포터가 진실에 대해서 물었을 때, 덤블도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