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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정부지원은 독일까

제2회 사회적기업 한일포럼 둘째 날(1월 29일) 행사로 일본 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에서 전문가 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사회적 기업 관련 한ㆍ일 전문가들이 모인 이 날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사회적기업의 자립과 진흥 및 법제도’ 란 주제로 토론과 발표, 그리고 향후 방향성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같은 주제로 양 국에서 한 명씩 발표한 후, 관련해서 토론을 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 글 하단에서 회의 자료집과 오전 발표 참가자들의 발표자료를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사회적기업 자립의 기준은?오전에는 사회적기업의 자립을 주제로 일본 메이지대학 츠카모토 이치로 교수와 한국 가톨릭대학 라준영 교수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츠카모토 이치로 교수는 “제도와 시장을 적절하게 융합시키는 것이 중요하고, 각각의 이해관계자 사이의 네트워크 형성ㆍ인적교류ㆍ 교육 네트워크 형성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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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해야 돈 번다

지난 12월 12일 토요일 사회혁신기업가 아카데미에서는 ‘나눌수록 커진다’라는 주제로 김영호 총장(유한대학교)의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나누는 것은 착하다. 기부하는 것은 훌륭하다. 주는 자는 복이 있다. 요즘 우리가 많이 하고, 또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인데요. 나누거나 기부하거나 주는 것은 사실 경제적 손실입니다. 경제적 손실을 무릅쓰고도 나눈다면 도덕적으로나 인간적으로는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겠지만, 경제적 이익과 도덕적 선(善) 혹은 인간적 의(義)는 서로 일치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나눌수록 경제적으로도 이익을 얻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바로 사회적 경제, 사회공헌의 윤리학입니다. 이타적인 사업가가 돈 버는 시대 프랑스 철학자 자크 아탈리는 라는 책에서 “21세기는 이타적인 기업가가 돈 버는 시대”라고 했습니다. 이제 세계의 기업들은 유엔에서 말하는 E.S.G 이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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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무지의 시대’는 갔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 대한 호소가 국제적, 국내적으로 높은 건 이미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들 자신이 이를 얼마나 절실하게 자신의 문제로 삼고, 얼마나 혁신적인 조치를 위한 가시적 결단을 내리느냐에 있을 것이다. 땅 투기를 하거나 정치권과 공무원에게 불법로비를 해서, 사업주의 주머니를 더 채우고 자기 기업에게 특혜가 돌아오도록 노력하는 돈을, 그 전부가 아니라 일부라도, 사회적인 프로젝트에 과감히 쏟는 기업들이 많아져야 하고, 또 그렇게 되도록 환경이 조성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한 기업문화, 기업윤리, 기업가정신이 CEO들 안에 내면화되어 새로운 기업 엘리트의 주도문화(leading culture)가 자리 잡고 현실화 되도록 만드는 작업 역시 필요하다. 독일 기업들은 일찍부터 높은 수준으로 독일의 사회보장제도에 참여해 왔고, 여러가지 법 제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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