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제작소

300인의 출발, 416인의 모금, 1000개의 행동

희망제작소는 세월호 참사 이후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해왔습니다. 이제는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보다 구체적인 변화와 행동을 생각하고 다짐하는 자리가 있었으면 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사건을 잊지 않고, 시민 스스로 변화를 위한 약속과 제안을 만들 수 있도록 토론캠페인을 운영하기로 하고, <노란테이블>로 이름 지었습니다.

첫 <노란테이블>은 오는 7월 18일 금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10시까지 인사동 수운회관에서 열리며, 약 300여명이 모여 다양한 방안을 이야기 나눌 예정입니다. 이후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토론을 하고 행동을 주도할 수 있는 ‘노란테이블 토론툴킷’을 만들어 배포하려고 합니다.

‘한국을 바꾸는 천개의 행동’이 만들어질 때까지, 침몰하는 대한민국호를 구하는 토론과 약속의 자리에 함께 동참해주세요.

보내주신 모금액은 노란테이블 확산을 위한 토론툴킷 제작비에 사용됩니다.(문의 : 02-2031-2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