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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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왜 급식사업을 시작했나

지난 1월, 일본 도쿄 지역에서 여행사공공과 희망제작소 주관으로 울산북구청 공무원 해외연수가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도시형 커뮤니티비즈니스와 마을만들기’를 주제로 일본 도쿄 지역의 성공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 기간 동안 깊은 인상을 받았던 방문지들과 일본 커뮤니티비즈니스와 마을만들기 동향을 소개한다. ⑥ 아모르도와 아모르도와는 대형상가 입점에 따라 기존 상가들이 쇠퇴하면서 도와긴자 상점진흥조합의 다나카 사장을 중심으로 조합원들이 출자하여 만든 주식회사로 1990년에 설립되었다. 조합원만이 주주가 될 수 있으며 주식 소유를 1인당 10주로 제한하고 있다. ‘출자자는 경영에 간섭하지 않는다’, ‘지역주민의 일상적인 소통이 이루어지는 상점은 수익이 나지 않아도 운영한다’,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한다’는 운영원칙 하에 운영되고 있다. 학교급식, 병원 매점과 레스토랑, 도시락 택배, 청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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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커뮤니티’가 필요해

사회적기업의 중요한 의의는 해결하기 힘든 지역사회의 문제를 사업으로 발전시켜 해결하고 고용을 창출하는 것에 있다. 지역사회에 있어 사회적기업이 탄생하고 성장한다는 것은 단지 사업체가 생긴다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과제를 공유하고, 서로 연계하며, 사회적 자본을 늘릴 수 있는 장치를 갖게 됨을 의미한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우수한 인재, 의욕을 가진 사람이 없기 때문에 지역에 사회적기업이 생기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어느 지역이든 문제의식을 가진 사람,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와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 실현에 필요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사람, 활동을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 작게나마 출발하고 있는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다. 이와 같은 사회적기업의 씨앗과 작은 싹들이 뿌리를 내리고 성장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려면, 씨앗과 싹을 배양할 토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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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집’은 어떤 모습일까

지난 1월, 일본 도쿄 지역에서 여행사공공과 희망제작소 주관으로 울산북구청 공무원 해외연수가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도시형 커뮤니티비즈니스와 마을만들기’를 주제로 일본 도쿄 지역의 성공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 기간 동안 깊은 인상을 받았던 방문지들과 일본 커뮤니티비즈니스와 마을만들기 동향을 소개한다. ③ 세타가야구1990년, 세타가야구는 도쿄도의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던 공영주택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주택조례를 제정하고, 당시 노후화된 후카자와 도영(都營)아파트의 이관하여 관리, 운영을 시작하였다. 세타가야구는 이 아파트단지를 환경자원을 살린 환경공생아파트로 탈바꿈하기 위해 1995년 9월에 공사를 시작해 1997년 3월에 준공하여 9월에 입주를 시작했다.세타가야구 후카자와 환경공생주택단지는(이하 환경공생주택단지) ▲ 지구의 환경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에너지 절약, 재활용 추구 ▲ 주변환경과 자연환경과의 조화 ▲ 주거환경의 건설성, 쾌적성을 목표로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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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비즈니스 하라

지난 1월, 일본 도쿄 지역에서 여행사공공과 희망제작소 주관으로 울산북구청 공무원 해외연수가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도시형 커뮤니티비즈니스와 마을만들기’를 주제로 일본 도쿄 지역의 성공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 기간 동안 깊은 인상을 받았던 방문지들과 일본 커뮤니티비즈니스와 마을만들기 동향을 소개한다. ① 지바마을만들기지원센터 1998년, 일본 지바시에서는 지바대학교 니시캠퍼스의 도시환경시스템학과를 중심으로 시민활동가와 지도자, 연구자들이 모여 시민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모임이 시작되었다. 매월 한 번씩 개최된 이 모임은 회를 거듭할수록 참가자가 증가했다. 그 과정에서 본격적으로 시민 스스로 공익적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기반을 만들고자 1999년 2월 14일 ‘지바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설립되었다. 시민의 힘으로 설립된 지바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행정기관이 주도하는 마을만들기가 아닌, 시민ㆍ행정ㆍ기업ㆍ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파트너십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바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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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비즈니스, 다시 사람이다 (2)

지난 11월 15~16일, 서울과 완주에서 제3회 커뮤니티비즈니스 한일 포럼  ‘커뮤니티비즈니스, 다시 사람이다’가 개최되었다. 이번 한일 포럼에서는 ‘문화적 자원 활용과 인재육성 전략’을 주제로 문화예술과 커뮤니티비즈니스를 접목시킨 한·일 양국의 다양한 사례가 발표되었다. 두 차례에 걸쳐 15일 서울에서 진행된 포럼의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커뮤니티비즈니스, 다시 사람이다 (2) 포럼 1부가 끝난 뒤 잠시 휴식 시간을 가졌다. NPO법인 야마 · 사토 · 크라시 네트워크(이하 야마사토 내트워크)의 기쿠시 신이치 부회장의 발제로 2부 행사가 시작되었다. 기쿠치 부회장은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이 지역만들기에 직접적으로 기여한 사례를 소개했다. 행정ㆍNPOㆍ주민이 협력하면? 인구 3만 명의 아담한 도시 도노시에는 90여 개의 다양한 주민자치회가 결성되어 있다. 이들 자치회는 9개의 상부 조직으로 묶여 있고, 그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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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비즈니스, 다시 사람이다 (1)

지난 11월 15~16일, 서울과 완주에서 제3회 커뮤니티비즈니스 한일 포럼  ‘커뮤니티비즈니스, 다시 사람이다’가 개최되었다. 이번 한일 포럼에서는 ‘문화적 자원 활용과 인재육성 전략’을 주제로 문화예술과 커뮤니티비즈니스를 접목시킨 한·일 양국의 다양한 사례가 발표되었다. 두 차례에 걸쳐 15일 서울에서 진행된 포럼의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커뮤니티비즈니스, 다시 사람이다 (1)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첫날 포럼에는 문화예술인, 지역 활동가, 공무원 등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이 참석해 객석을 채웠다. 희망제작소 유시주 소장의 개회사로 포럼의 막이 올랐고,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혼다 오사무 소장과 완주군 임정엽 군수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서 일본의 NPO법인 ‘미야자키 문화본포’ 이시다 타츠야 대표의 기조 강연이 진행됐다.‘새로운 공공’의 부상 2011년 일본은 민주당으로 정권이 교체되며 ‘새로운 공공’이라는 과제가 정책에 포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