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6

지난 7월 18일 <노란테이블> 300인 원탁토론 이후, 희망제작소는 어디서나 <노란테이블>이 열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노란테이블 진행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회 우리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꿈꾸는 많은 분들로 교육장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희망제작소는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노란테이블 진행자 교육을 찾은 분들의 목소리를 전합니다. 좀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노란테이블>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이야기를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우리 사회 변화를 위한 길이 멀거나 험하지 않음을,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음이 여러분께 전달되길 바랍니다.


내가 ‘노란테이블’을 찾은 이유

두 번째 만남, 2014년 9월 17일 희망모울에서
최미정(안산온마음센터 사회복지사)님을 만나다

400_yt int 02


“나는 마음을 치유하는 사회복지사 최미정입니다.”

안산온마음센터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최미정입니다. 안산온마음센터는 재난 충격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를 치료하는 기관입니다. 현재 세월호 희생자 가족, 시민들과 만나면서 아픔을 나누고 치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노란테이블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변화의 길’을 모색하려 합니다.”

일반적으로 토론을 하다 보면 당장 실천이 어려운 대안이 나온다거나 현실에 쫓긴 약속만을 하게 되잖아요. 이럴 때마다 힘이 빠지더라고요. 교육을 받으며 제일 인상 깊었던 건, 상상하기와 약속하기였습니다. 노란테이블 토론툴킷을 활용하면 내가 정말 할 수 있는 일을 찾을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짧은 시간 내 의견을 나누고 정리하는 것이 분명 어려움이 있을 거예요. 하지만 토론툴킷을 잘 응용하고 진행자의 기술이 더해지면 좋은 결론이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안산으로 돌아가 지역주민들과 노란색 테이블보를 펼치고 그 위에서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해요.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게 지역과 지역주민이 할 수 있는 찾아볼 계획입니다.

“노란테이블로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데 동참하고 싶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우리 사회의 분위기가 조금씩 바뀌고 있는 것 같아요. 국민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방법으로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거죠. 더 많은 분들이 여기에 동참하면 좋을 것 같아요. 함께 힘을 모아 새로운 문화와 변화를 만드는 것이지요. 노란테이블 토론툴킷이 여기에 많은 보탬이 될 것이라 생각해요. 사회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대안을 찾는 과정이기 때문이지요.

최미정 님의 희망이
민들레 홀씨처럼 널리 퍼져 땅에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여러분이 함께 응원해 주세요!

노란테이블 토론툴킷은 하나의 ‘도구’입니다. 도구는 사용의 주체와 장소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목적은 변하지 않지요. 노란테이블 토론툴킷이라는 ‘도구’가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기대됩니다. 여러분도 변화에 동참하고 싶으시다면, <노란테이블 진행자 교육>에 참여해보세요! 나만 할 수 있는 활용 방법을 찾아보세요! 생각보다 대단한, 그리고 즐거운 방법이 탄생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진행 및 정리_ 최은영 (공감센터 연구원 bliss@makehope.org)
노란테이블 토론진행자 교육 문의_ 심보라 (사회혁신센터 연구원 bora@makehope.org 02-2031-2106)

#

관련글

나눔교육가 정연갑 님이 노란테이블을 찾은 …

우리,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300인의 약속 그리고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