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사회창안대회 결선 발표자료 공개 ① 교육ㆍ교통 분야
[##_1C|1028239801.jpg|width=”450″ height=”287″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_##]2009 사회창안대회 결선대회가 끝난지도 훌쩍 한 달이 되어갑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두둥~!!
결선대회 진출자들의 발표 ppt 자료를 그 모습 그대로 공개합니다.^^
Hope TV를 통해 참가자들이 프리젠테이션하는 모습을 먼저 보여드렸는데요,
발표문 자체를 보고 싶다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제안자들의 양해를 구해 발표문 PPT 파일을 그대로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결선대회에 참여하고 싶으셨으나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
그날의 즐거웠던 순간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분들,
제3회 대회를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모두 주목해주세요!!
결선대회 당일 발표순서에 따라서 소개하며, PPT는 클릭하면 화면 상에서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full 버튼을 누르면 전체화면 확대) 다만, 첫 번째 발표자였던 진경환님의 발표 내용의 경우 PPT 파일로 발표가 이루어지지 않아 소개해드리지 못합니다.
모두 여섯개의 주제 아래 이루어진 이번 대회의 발표는 교육ㆍ교통ㆍ육아ㆍ생태ㆍ소셜미디어ㆍ커뮤니티 분야 순으로 이뤄졌습니다. 첫 번째 글에서는 우선 교육과 교통분야 PPT 파일을 소개합니다.
★ 교육 DIY
● 대학생들의 지역사회 교육 참여
‘아름다운 이야기’ 팀에서는 KAIST 미담장학회 사례를 중심으로 대학생들의 지역사회 교육참여를 통한 사교육비 절감 및 대학생 등록금 부담 경감의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하였습니다. 대학생들은 교육봉사를 통해 경력을 인증받거나 장학금 등의 혜택을 받고, 공교육 차원에서는 그 지역 대학생들의 지식과 경험을 빌려 중고등 학생들이 사교육에 달리지 않도록 하는 윈윈 방안인 셈이지요. (※ 본 발표는 PPT 파일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 장애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개별맞춤 방과 후 교실 운영 활성화 방안
‘샤르망 드림학원’ 팀은 장애학생들이 학교에서, 또는 방과 후에 겪는 여러 가지 심리적 위축, 정서적 불안감 등을 해소하도록 돕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표했습니다. 문화생활 및 음악치료 등을 통해 정서를 안정시키고, 각 학생의 특성에 맞는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소외된 장애학생들이 자존감과 안정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입니다.
● 대학생들이 들려주는 그들만의 이야기
각 참가자들의 성씨를 따 팀 이름을 정한 ‘황변’에서는 고등학생이 대학생을 만나 대학생활과 학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소통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사회적 기업을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제시했습니다. 대학생-고등학생이 일종의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고등학생들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대학생들이 이끌어주자는 내용인데요, 이렇게만 된다면 많은 친구들이 전공을 잘못 택해 겪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겠네요~
● 영어 보드게임을 활용한 방과 후 Play & Study
‘SNU SIFE’팀은 컴퓨터 게임으로 국한되어 있는 방과 후 놀이문화를 다양화하는 동시에, 과도한 영어 사교육으로 발생하는 초등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놀이의 영역 속에 학습내용을 담은 ‘영어보드게임을 이용한 방과 후 Play & Study’ 활동을 제안했습니다. 기존의 영어교육이 외면하고 있는 부분을 정확히 꼬집으면서 조금 더 수요자 관점의 해결책을 찾으려 했던 노력이 돋보이는 아이디어네요~
★ 교통 DIY
● 지하철 승차대기라인 변경
‘영진천 새마을 운동’ 팀에서는 현재 지하철 승강장에 표시되어 있는 네줄 서기 승차대기선에 문제를 제기하고, 왜 승강장 앞은 항상 붐비고 충돌이 빈번한지를 구체적인 자료와 해외 사례 등을 통해 분석했습니다. 한번의 불편 쯤으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문제를 열정적으로 고민하고 분석해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깊은 인상을 주는 발표였지요~ 결국 영진천 팀은 3등에게 주어지는 ‘우리시대 공감상’을 거머쥐었습니다.
글_ 사회혁신센터 안희주 인턴연구원
☞ 육아ㆍ생태 분야
☞ 소셜미디어ㆍ커뮤니티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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