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희망제작소 소기업발전소는 대학생 사회적기업 연구 프로젝트 그룹인 넥스터스와 함께 지난 4월 8일 오후 7시 희망제작소 2층 희망모울에서 ‘Soci知Factory 대중 강연’ 두번째 시간으로 ARK사모펀드/투자자문(주) 이철영 회장을 강연자로 모시어, ‘세계 유수 대학 MBA에서는 이미 Social Venture를 주목하고 있다.’라는 제목으로 한국쏘시얼벤처대회에 대한 설명과 하버드, 콜럼비아, 예일, 스탠포드 등 유명 대학교의 경영대학원 MBA 프로그램인 ‘사회적기업’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다양한 케이스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지난 3월 1차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의 강연에 이어 약 80여명의 대학생, 일반 참석자들이 2층 희망모울 공간을 가득 메워, 사회적 벤처라는 생소한 말이지만 그 의미를 알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음을 그 열기를 통해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한국의 사회적기업이 다소 협소한 영역으로 치우쳐 있음을 문제로 지적하면서 경영대학이나 MBA 등에서 사회적기업가 정신의 고취와 실질적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이고 사회적 임팩트가 큰 벤처 형태의 사회적기업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특히,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을 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는 것에 비유하고 이에 대비하여 사회적 벤처는 수산업 전체에 변혁(Impact)을 일으키는 혁신(Innovation)으로 지칭하면서 Social Venture Model의 진정한 의미를 부각했다.

강연 중간에는 미국 유수 대학 MBA 코스에 들어있는 사회적기업 학과를 설명하면서 한국에서도 콜럼비아 대학교로 2명의 대학 교수의 연수와 교육 프로그램 이전 사업을 진행하고 향후 컨퍼런스 등을 개최하여 한국 내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자 노력하고 있음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