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농촌희망본부-‘대한민국 최고의 농업고수로부터 듣는다’
‘한국 종자산업의 미래’-허브씨앗과 채소씨앗 이야기

 

“아시아종묘” 류경오 대표 강연

과수, 축산 도농교류 등 농업 각 분야 최고의 고수들을 초청하여 그들의 경험과 사례를 들어보는 희망제작소 부설 농촌희망본부(소장 김완배)는 ‘대한민국 최고의 농업고수로부터 듣는다’라는 제목으로 시리즈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7월 강연의 연사로는 상당수 종자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 농업현실에서 10여년 넘게 종자 개발과 연구에 매진해 온 한국 종자산업의 대부 아시아종묘의 류경오 대표를 초청하였다. 류경오 대표는  ‘한국 종자산업의 미래 -허브씨앗과 채소씨앗 이야기’ 라는 제목으로  2009년 7월 16일(목) 희망제작소 희망모울 교육장에서 종자산업에 관련된 그만의 노하우를 들려주었다.


넉살좋은 살인미소로 위기를 넘긴 류경오 대표?
 

종자시장에서 돌연변이 교배종은 엄청난 유전자원이다.  돌연변이 교배종은 일부러 만들려해도 원하는 교배종을 얻기엔 매우 어렵고 힘들다. 이러한 유전자원을 얻기해선 직접 전 세계에 펼쳐있는 밭들을 찾아닐 수 밖에 없었던 류경오 대표. 중국어를 전혀 못하는 류경오 대표가 돌연변이 교배종을 찾으러 간 중국 양배추밭에서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범상치 않은 표정으로 다가온 농가 주인에게 특유의 위트로 위기를 모면했다는데……

 



전세계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채소는?
 

전세계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채소는 무엇일까? 전세계 사람들이 가장 비싼 돈을 내며 먹는 고부가가치 채소는 과연 무엇일까? 류경오대표는 세계로 눈을 돌려 종자시장을 개척하려고 했다. 세계 사람들이 많이 먹는 채소는 당연히 종자시장에서도 많은 수요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였다. 누구나 생각할 수 있지만 어느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은 류경오대표를 아시아 최고의 ‘종자대왕’으로 만든 원동력이 였다. 그렇다면 세계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채소와 비싼 채소는 무엇일까?





돌도끼로 아시아나항공과 맞짱 뜬 사연
 
류경오 대표는 다니던 회사를 사퇴한 후 여자 직원 한명과 종자회사를 만들었다.  그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세계로 뜻을 펼치며 회사 기반을 튼튼하게 다진 아시아나항공을 본받고자 회사명을 ‘아시아나종자’로 하여 회사를 창립하였다. 법적 지식이 전무했던 류경오 대표는 한 순간의 잘못된 상표등록으로 여자 직원한명과 거대 기업 아시아나항공과 일년이란 긴 시간을 사투하게 되는데……그렇게 탄생한 회사 이름이 바로  “OOO종묘”.




 
글 /  안아련 (희망제작소 인턴)


* ‘대한민국 최고의 농업고수로부터 듣는다’  8월 강연은 <산삼보다 좋은 도라지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장생도라지 이영춘 대표를 초청하여 진행할 예정입니다. 8월 6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될 이번 강연에서 이영춘 대표는 장생도라지의 성공사례를 발표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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