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휴먼라이브러리 ① 일상의 편견

A씨는 육아휴직을 마친 후 회사에 복귀하는 아내 대신 아이를 키우기 위핸 10년 가까이 근무하던 중견기업을 그만뒀다. 각오를 단단히 하고 ‘자발적’으로 ‘전업주부’라는 직업을 선택했지만, 그에게 돌아온 건 사람들의 수군거림과 무능력자라는 모욕, 양가 부모님의 한숨이었다. 육아아 살림에 대한 정보를 얻기도 쉽지 않았다.


■ 문의 : 이민영 정책그룹 선임연구원 / mignon@makehop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