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선입견

[사람책-중국인] 중국인도 다 달라요

제목 중국인도 다 달라요중국인 / 이철 (재한중국유학생연합 사무국장) 서문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한국에 왔습니다. 사실 꼭 한국이어서는 아니었어요. 학교를 졸업하고 외국에 나가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아버지의 사업 친구가 한국인이셨거든요. 그래서 한국에 와서 어학연수를 하고 대학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2006년, 제가 한국에 온 후 많은 것이 바뀌었어요. 저는 어느새 석사 과정을 마무리하고 있고요. 2008년부터 한류 열풍이 불면서 중국유학생이 한국에 쏟아지는 등 주변환경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물론 한국 내 대학들이 국제화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 외국인 학생을 유치하려고 노력하는 등 여러 변화의 기점이 있지만요. 제 인생에서 4분의 1을 한국에서 살았지만 그동안 중국인에 대한 한국인들의 시선은 크게 변하지 않은 것 같아요. 시끄럽다거나 씻지 않는다거나. 요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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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책-한부모가정] 편부모가 아니라 ‘한’부모입니다

제목 편부모가 아니라 한부모입니다한부모가정 / 전영순 (한국한부모연합 공동대표) 서문 겁이 났다. 학교를 졸업하고 결혼을 한 이후에 오롯이 전업주부로서 살았다. 나는 가장이 될 수 있을까? 초등학생인 두 아이를 먹여 살리며 잘 키울 수 있을까? 혼자 아이들을 키운 지 어느덧 10년. 종종 나는 10년 전을 떠올리며 생각한다. 그때 나는 최선이자 최고의 선택을 했다고. 목차 1. 혼자 아이를 키우는 삶이 두려우신가요?2. 함부로 던진 말의 비수에 대처하는 법3. 한부모라고 홀로인 것은 아니다.4. 우리 아이들, 한부모와 당당하게 살아나갈 수 있을까? 추천합니다 한부모가 될 예정이나 마음이 충분히 추슬러지지 않은 분갑자기 한부모가 되신 분내 가족이 아닌 한부모 가족을 만나보고 싶으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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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책-경찰] 나는 오늘도 시민을 위해 달려간다

제목 나는 오늘도 시민을 위해 달려간다경찰 / 조효익 (충남당진경찰서 경장) 서문 경찰은 다가가기 어려운 무서운 사람이다. 항상 사건이 진정된 뒤에 나타난다. 순찰만 돌지 문제 해결에 나서려 하지 않는다. 자주 비리를 저지른다 혹시 경찰에 대해서 이런 생각을 하고 있진 않나요? 주위를 살펴보세요. 범죄예방을 위해 쉬지 않고 돌아다니는 순찰차량. 살인, 강도 등 강력범죄를 저지른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밤낮없이 일하는 형사들. 경찰들의 세상을 모두 보여드릴 수는 없지만, 7년이라는 시간동안 경찰 업무를 하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여러분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경찰에 대한 편견이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목차 1. 경찰마다 하는 일이 다르다?2. 경찰로 살면서 느끼는 것들3. 경찰에 대한 편견, 무엇이 그렇게 만들었을까?4. 국민이 없다면 경찰도 없다5. 동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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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책-동성애자]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어요

제목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어요동성애자 / 정욜 (동성애자인권연대 활동가) 서문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겼다. 혼자만 알고 있으면 아무 문제 생기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세상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았다. 외로움에서 벗어나 나와 같은 사람들을 만났고 그곳에서 ‘인권’을 알게 되었다. 이후 6년 넘게 다니던 도넛회사를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인권활동의 길로 들어섰다.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만나 당신이 잘못한 건 아무것도 없다고 이야기해 주고 싶었다. 여전히 고민한다. 나를 어떻게 소개할지.  목차 1. 성소수자는 누구를 말하는 것일까요? 2. 젠더 뒤집기, 당신은 이성애자가 맞나요? 3. 보이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성소수자가 ‘여기’ 함께하고 있습니다. 4. 내 안의 편견, 과연 옳은 걸까요? 그 편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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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책-자치단체장] 사람 존중의 복지도시를 꿈꾸며

제목 사람 존중의 복지도시를 꿈꾸며 자치단체장 /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 서문 어린 시절의 꿈을 어른이 되어 이루는 사람은 흔치 않습니다. 저도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생명의 신비를 풀어보고 싶어 생물학자를 꿈꾸었는데, 대학에 가자마자 생각지도 못했던 연극을 하게 되었고, 선배들의 자장면을 배달하고 주전자를 들고 연습실을 오가다 갑자기 유치장 신세를 진 뒤론 데모를 주도하는 사람이 되었으니까요. 그 이후로 잦은 도피와 연행은 힘겨운 시간이었지만, 그 와중에도 수배 생활 중 명절이면 전이며 잡채를 만들어 기름 냄새를 풍기며 왁자지껄 떠들었던, 풀무원 창립 초창기 무공해 비닐봉지에 물을 넣고 두부나 콩나물을 포장하던 기억들은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어쩌면 꿈을 이루며 얻는 성취감 못지않게 순간순간을 충실하게 노력하는 그 순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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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책-국회의원] 환갑의 정치 신인, 인사드립니다

제목 환갑의 정치 신인, 인사드립니다 국회의원 / 이학영 (19대 국회의원) 서문 그는 시인이다. 1984년 ‘실천문학’에서 펴낸 시선집 <시여 무기여>로 등단했고 <눈물도 아름다운 나이>, <꿈꾸지 않는 날들의 슬픔> 등의 시집을 냈다. 그는 운동가다. 6.10 민주항쟁의 중요함을 알리기 위해서 어린 아들을 안고 시위에 참여했고, 순천 YMCA 간사에서 한국YMCA 전국연맹 사무총장까지 우리 시민사회의 성장과 성숙을 위해 헌신했다. 또한 그는 정치인이다. 소설가 공선옥은 말한다. 우리 시대가 ‘전사’ 출신 정치인을 만나기로 이학영이 마지막일 것이며, ‘시인’ 출신 정치인을 만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겠느냐고. 이번 휴먼라이브러리에서 ‘전사’로 불굴의 의지를 불사르고 ‘시인’으로 눈물로 많은 영혼을 아우르는 한 정치인의 일생을 듣는다. 목차 1. 교사가 꿈이었던 유년 시절 2. 민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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