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IT

세상을 바꾸는 IT 기술을 만나다

4개월 동안의 희망제작소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이후 무엇을 할지 탐색하기 위해 진로탐색프로젝트를 기획했습니다. 평소 IT 기술과 비영리의 결합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다음세대재단의 IT canus’와 ‘비영리지원센터’를 찾아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한남동 다음세대재단의 방대욱 상임이사님과 김주원 ITcanus 담당자님을 만나 다음세대재단의 비전과 진행되고 있는 사업, 실무자의 역할에 대해 나눈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 다음세대재단 ITcanus는 IT를 통해 우리가 추구하는 긍정적인 미래를 가능케 한다는 의미를 담은 이름으로 IT가 공익적 가치를 만들어내고 인류에 공헌할 수 있다는 믿음 아래 공익적 활동을 하는 비영리단체들을 위해 미디어 및 IT관련 지원 사업을 펼치는 IT 지원센터입니다. 조준형(34기 뿌리센터 인턴) : 먼저 상임이사님께서 비영리재단에서 일하게 된 배경이 궁금합니다. 방대욱(다음세대재단 상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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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을 ‘일’로 해보자”

우리 시대 ‘여럿이 함께하는 경제’를 일구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또 어떤 고민, 어떤 혜안을 갖고 있을까. 입사 6개월 차 20대 사단법인 씨즈 매니저 김해인과 입사 6년 차 30대 희망제작소 사회적경제센터 선임연구원 이재흥, 두 주니어가 앞서 길을 걷고 있는 시니어들을 찾아 묻고 답하며 세대공감 토크를 나누고 돌아왔습니다. 첫 손님은 <(주)한국컴퓨터재생센터>와 <(사)비영리IT지원센터>를 이끌고 계신 한국 대표 사회적기업가 구자덕(47) 대표입니다. 이재흥 (이하 ‘재흥’) : 만나서 반갑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할 목적(?)으로 마주하니 느낌이 새롭네요. 만나면 매번 일과 관련된 이야기만 했던 것 같아요. 일과 가족이 삶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을 것 같은데요. 가족 이야기 해주실 수 있으신가요?구자덕 (이하 ‘자덕) : 중3, 고2 딸 둘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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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개발, 밥, 개발… 36시간이 남긴 것

9월 15일(토) 자정부터 16일(일)까지 36시간 동안 쉬지 않고 진행된 2012 소셜이노베이션캠프36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60명의 제안자,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들이 모여 완성도 높은 6개의 웹사이트와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었는데요. 이 날 만들어진 결과물은 아이디어 제안자 혹은 단체 등에 의해 실제로 운영되며, 향후 1년간 운영지원을 받게 됩니다. 참가자들의 열기가 어느 해보다 뜨거웠던 2012 소셜이노베이션캠프의 36시간을 소개합니다.   9월 14일 금요일 23:30 ~ 9월 15일 토요일 00:00SI camp 스타일로 등장!팀별 레드 카펫 입장과 포토존 퍼포먼스로 개막식이 시작되었습니다. 로컬푸드라는 주제에 맞게 몸뻬바지를 입은 파절이팀부터 화려한 댄스를 보여준 소셜통팀 그리고 몸도 못 가눌 정도로 커다란 인형탈까지 동원한 JOB법팀 등 6팀 6색의 개성 넘치는 등장에 캠프장은 환호성으로 떠나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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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신청] 소셜이노베이션캠프36 아이디어 수다 모임

안녕하세요? 2011 소셜이노베이션캠프36 아이디어 제안에 관심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수다모임’을 개최합니다!2010년에도 아이디어 수다모임이 진행되어 즐거운 시간을 가졌는데요, 올해는 강북지역에서 한 번, 강남지역에서 한 번, 이렇게 두 번의 수다모임이 펼쳐집니다. 이런 분이라면 어서 오세요! 냉큼 오세요! 소셜이노베이션캠프36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 아이디어를 내고 싶은데 어떤 아이디어를 내야할지 막막하신 분, 구상하고 있는 아이디어가 있는데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 속에서 좀더 살을 붙이고 싶은 분이라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수다모임에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가까운 지역으로 신청 고고씽! 강북지역 수다모임! 일시: 2011년 4월 27일(수) 오후 7:00-9:00 장소: 토즈 대학로점(goo.gl/Qz3wo) 인원: 30명 참가신청: http://onoffmix.com/event/2809 강남지역 수다모임! 일시: 2011년 5월 2일(월) 오후 7:00-9:00 장소: 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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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소셜이노베이션 캠프 성황리 종료

소셜이노베이션캠프는 사회적 서비스 관련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IT 종사자들로 이뤄진 자원봉사자들과 공익재단, 인터넷 기업 등이 36시간 동안 웹·모바일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로 현실화시키는 캠프다. * 기사주요내용 – 희망제작소?해피빈재단?다음세대재단 공동 주최한 ‘소셜이노베이션캠프 36’ 성황리에 종료 – 60여 명의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이 참여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 – 총 9개의 서비스가 구체화 되었으며, 6-Pack팀에서 만든 ‘친절한 우리 기사님’이 1위로 선정 – 구현 결과물은 실제 서비스로 운영되며, 주최측에서 향후 1년 간 운영 지원 ?[ 아시아경제 / 2010.06.21 / 서소정 기자 ] 기사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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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개발, 밥, 개발…36시간의 드라마 시작된다

지난 2009년 여름이었을 거에요.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혁신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사회혁신의 새로운 방법론을 모색하는 네트워크 소셜이노베이션익스체인지를 둘러보던 중 소셜이노베이션캠프를 발견했지 뭐에요?  성경캠프에서부터 아람단, 극기훈련 그리고, 페미니즘캠프, 여성인권캠프까지 별별 캠프를 섭렵해왔던 저에게 소셜이노베이션’캠프’는 정말 신기하기 짝이 없는 캠프였답니다. 아니, ‘사회혁신’으로 캠프를 한 단 말야?더듬더듬 읽어내려갔습니다. ‘내가 해석하는 게 맞을까’ 라는 불안감도 잠시. IT 기술과 사회적 가치를 만나게 한다니, 우리가 가진 많은 문제들을 웹ㆍ모바일이라는 도구를 이용해서 해결한다니, 그것도 2박3일이라는 짧은 시간에! 오호라. 이것 참 신통방통 이노베이티브하구나~ 아무튼 그래서 여기저기 함께 할 사람들을 찾아 나섰습니다. 이곳저곳에서 기회가 닿으면 소셜이노베이션캠프를 설명했고, 이걸 꼭 하겠노라고 공언하기도 하고. 그렇게 자꾸 말을 하고 다녔더니 함께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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