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평생학습관(관장 정성원)이 17일 충북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제10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사업부문에서 특별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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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평생학습관 정성원 관장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은 교육부 주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일상의 삶 속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소개하여 평생학습문화를 조성할 것을 목표로 2004년에 시작한 대회입니다. 2013년에는 개인부문 62건과 사업부문 57건이 공모에 참여하여 서류심사와 면담 및 발표 심사, 현장 방문을 거쳐 심의 선정했습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에서 수원시 평생학습관은 개관한 지 2년 만에 시민주도형 평생학습 ‘누구나학교’로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누구나학교’는 누구나 가르치고 누구나 배우는 시민주도 평생학습으로, 시민 개개인의 지식, 재능, 경험, 삶의 지혜 모든 것이 강의가 되고,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새로운 평생학습 모델입니다. 수원시 평생학습관은 주민자치센터, 아파트, 지역단체 등 마을에서 진행하는 ‘누구나학습마을’을 통해 ‘누구나학교’를 마을로 확대하고, 학습으로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평생학습마을만들기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현재 매탄4동, 조원1동, 화서1동, 능실마을 능실샘 작은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고 있습니다.
김종표 심사위원장(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장)은 수원시 평생학습관의 ‘누구나학교’는 어린 학생도 강사로 참여하고 전문가도 학습자로 참여할 수 있는 시민이 주도하는 새로운 평생학습의 모형으로 우리사회에 귀감이 되어 이번 특별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심사평을 밝혔습니다.
강홍준 심사위원(중앙일보 논설위원)은 수원시 평생학습관 ‘누구나학교’는 평생학습 시설에 가야 학습이 가능하다는 종래의 관념을 깨뜨리는 사례로, 강의실 같은 지정된 장소에 가서 규격화된 학습 내용을 전달 받을 필요가 있느냐는 의문은 타당하고 시의적절하다고 심사평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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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문을 연 수원시 평생학습관은 희망제작소가 위탁운영하는 공공교육기관으로 수원시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원 평생학습의 허브 및 네트워크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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